하루, 또 하루101 2023년 해맞이? 아침이 다가오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해를 맞이하러 진해루에 갔다. 진해루가 있는 해안도로에 진입하지 않고 주변의 주거지역에 주차를 한 후 걸어 갈려고 했다. 고맙게도 해군교육사령부의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었다. 해맞이를 하러 오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새벽부터 개방을 해 주는 것 같다. 진해루에 도착. 미리 도착한 많은 사람들. 새해마다 진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다 모이나? ㅎㅎㅎ 해가 떠 오르는 시간은 7시 30분쯤이라고 한다. 해를 보기위해 진해루를 중심으로 해안길을 따라 많은 사람들이 하늘과 맞닿아 있는 수평선 또는 산만 바라보고 있다. 1년중 처음으로 떠 오르는 해를 보기위해... 아내와 아들도 바램을 안고 조금씩 붉어지는 수평선을 바라 보았다. 아내와 아들이 새벽에 나가는 것을 배웅?을 해..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23. 1. 1. 어버이 날 2022년 05월 07일. 토요일. 어버이 날 전 날인 토요일 저녁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끼리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코로나 때문에 가족 모두가 모이기 힘들었는데 이번 어버이 날에는 모든 가족이 모여 식사를 했다. 오래 만에 보는 모습. 아이들의 부모님 모습보다 아이들의 모습이 낯설 정도로 많이 변했다. 커져버린 몸의 변화에 세월이 멈추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주 보면 한 사람의 무게감이 느껴진다. 점점 키가 커지는 막둥이... 아직은 시간의 흐름만 느껴진다. ㅎㅎㅎ 식사 후 부모님 집에 들러 과일과 음료, 케익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면서, 웃으면서 보낸 후 우리 집으로 왔다. 2022년 05월 08일. 일요일. 더보기 아침을 늦게 맞이 한 일요일. 자고 있는 아들을 억지로 깨워서 점심으로 어..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22. 5. 8. 영하 3도 셀프 세차 전날 저녁에 미리 인터넷 포털을 통해 알아봤다. 영하의 기온에서 셀프세차가 가능한지 이곳 저곳을 살펴보면서 내린 결론은 셀프세차는 안된다. 그럼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세차장에 온 것은 혹시나 하는 바람 때문이다. 한파가 있는 중부지방보다 따뜻한 남부지방. 남부지방 중에서도 더 따뜻한 진해. 날이 환해지면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갈 것으로 예상하며 세차장으로 들어섰다. 집 주변에 있는 셀프세차장이다. 아침 6시쯤에 도착. 세차하는 날 아침 6시, 기온은 영하 3도. 쏘렌토 계기판 외부 기온 기준... 세차하는 공간의 바닥이 하얗게 얼어 있는 모습에 물을 뿌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만 몇 분... 아직은... 어둠이 감싸고 있는 세차장. 불이 켜져 있는 곳에 차를 세우고 주변을 둘러봤다. 하얗게 얼어 있는 ..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22. 2. 8. 운전 면허증 1종. 진해에 있는 부성자동차운전학원. 2021년 12월 9일, 목요일에 운전학원에 등록했다. 필요한 서류와 사진. (사진은 나중에 제출.) 학업일정과 주의사항. 그리고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비용...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학과시험에 합격. 사진은 학원에 등록한 날이 아니라 학과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기능시험을 대비하여 교육을 받는 모습이다. 기능교육을 받는 마지막 날이다. 2021년 1월 8일. 토요일. 토요일 오후. 파란 빛을 머금고 있는 하늘과 투명할 정도로 맑은 날이지만 바람이 차갑다. 약 1시간동안 받는 교육시간 동안 아내와 나는 구경과 응원 한다고 추위와 다투어야만 했다. 다른 학원생보다 아들이 더욱 여유있고, 부드럽게 운전한다. 교육장을 4번?, 5번? 돌면서 틀리는 부분이 없으면서 ..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22. 2. 5. '진해중앙고등학교' 졸업 졸업식. 진해중앙고등학교. 미리 학교에서 학부모에게 문자가 날라왔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졸업식. 졸업생인 3학년만 등교해서 각 반에서 졸업식을 한다. 학부모는 교문 안으로 출입을 하지 못한다. 부모는 시간에 맞춰 정확하게 등교? 졸업식 참석을 해야 한다면서 집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해아 한다고 하고.. 아들은 늦게 가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늦장을 부리다가 우리의 등쌀에 떠밀려 출발했다. 진해중앙고등학교 '진해중앙고등학교' 교문 앞에 도착. 첫 느낌이 썰렁하다? 졸업식이 끝나는 시간인 11시 30분까지 차 안에서 기다리기는 답답하기도 해서 혼자서 교문으로 들어섰다. 반쯤 열려있는 교문을 지나 열 걸음정도 걸었을까? 뒤에서 경비 아저씨가 부른다. 못 들어간다고. 졸업식이 마치는 시간인 11..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22. 1. 27. 진해에 있는 '시루봉' 등산 하루가 지나면 2021년이 되는... 마지막 하루만 남겨놓은 2020년... 2020년 12월 31일. 집에서 가까운...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산. 시루봉. 밤 2시쯤에 잠을 잔 후 8시쯤에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 낮 근무자는 출근을 해서 4시간 근무, 오후 출근자는 휴무하는 12월 31일. 나는 오후조. 며칠 전부터 일정을 잡은 등산. 멀리 있는 산이 아닌 집 바로 곁에 있는 시루봉. 여유 있게 왕복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시루봉. 출~~~발! 아파트 후문에서 나와 걸으면 바로 나타나는 계곡? 자은초등학교 뒤에 있는 이 계곡?을 건너면서 바로 등산이 시작된다. 일기 예보에 맞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한파가 왔나보다. 좀처럼 물이 얼지 않은 따뜻한 남쪽 지방인데 오전 10시가 넘었는데도 얼..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21. 1. 1. 천주산 (용지봉) 창원시에 있는 천주산 / 2020. 05. 21. 회사에 출근을 하지않고 1주일 동안 쉰다. 자동차가 팔리지 않아 현대와 기아차가 일을 하지 않으면 협력업체도 덩달아 일을 할 수가 없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벌써 두 번째 휴가?를 보내고 있다. 4월 말과 5월 초의 휴무. 첫 번째인 휴무때는 별 다른 계획없이 집에서 살림?을 하면서...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는 아들의 뒷바라지?를 하면서... 1주일을 보냈다. 5월 셋 째 주의 휴무. 두 번째인 이번 주도 평소와 같이 살림과 아들의 뒷바라지를 하는 중에 (오늘) 하루를 빼서 등산을 했다. 계속해서 다짐을 하던 등산을 이제서야 한다. 진해에서 출발해서 달천계곡에 있는 공용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생각보다 짧다. 1시간 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40여분만에 ..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20. 5. 22.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