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또 하루101 진해루 휴일의 일상적인 모습은... 늦게 일어난다. 늦은 아침을 대충 먹든지 건너뛴다. 점심, 역시 무지 늦게 간단히 먹는다. 틈틈히 군것질을 한다. 움직임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소파위나 거실바닥에 온 몸을 밀착시킨 후 TV나 폰을 본다. 이런 모습을 떨쳐내고 늦은 오후에 움직였다. 2016년 3일째... 늦게나마 바다에 가자면서 선택한 곳이 아~주 가까운 '진해루'다. ㅎㅎㅎ 진해루로 출발하기 전에 동네에 있는 커피숍에 들러 커피와 초쿄를 사서 갔다. 진해루에 있는 커피숍에서 마셔도 되는데 아내가 맛이 없다면서 그냥 사서 가자고 해서 나두 덥석 물었다. 맛보다는 가격이 아주 참하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맛도 괜찮고. 차들이 엄청많다. 도로주변에까지 이중 주차를 할 정도로 많아 사람역시 엄청 많겠지 하면..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6. 1. 4. 2016년 첫 날. 전날의 늦은 잠 덕분에 오전을 거의 잠으로 보냈다. 늦은 아침으로 떡국을 먹고, 다시 늦게 점심을 대충 먹었다. 늦은 오후에 볼링장을 갔다. 공사가 끝이 나서 다시 문을 열었는지 자신하지는 못하지만 일단 움직이기로 하였다. 먹거리도 살겸 마트에도 들려야 한다. 다행히 볼링장 문을 열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1시간 정도. 사람은 많지는 않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레인 하나에 네사람씩 게임을 하게 하면 여유있게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한 사람이든 다섯 사람이든 팀별로 레인을 지정해 주니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답답하다. 볼링장 휴무일도 변경이 되었다. 첫 주, 셋째 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좋게 변경된 것이 맞나? ㅎㅎㅎ 볼링게임의 결과. 1 게임. 116점수가 내 점수다. 1000원 내..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6. 1. 2. 2015년... 안녕! 잘 가라... 2015년 오전 4시간동안 주야 합동근무를 마치고 일찍 나왔다. 퇴근하면서 오랜만에 볼링을 하겠다고 시민생활체육관에 갔는데... 문이 닫혀있다. 오늘(2015년 12월 31일)까지 공사중이라는 안내문도 함께 보이면서... 어째... 주차되어 있는 차가 거의 보이지 않고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폼의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이유가 있었다. 헛발질을 멈추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 점심을 먹었다. 저녁에는 아버님 집에 가서 이것 저것 주문해서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도 나누면서 보내기로 했다. 2015년을 보내는 제야의 종소리가 텔레비젼에서 나올 때까지... ㅎㅎㅎ 저녁 6시부터 먹기 시작해서 쉼(?)없이 입속으로 음식이 들어간다. 처음에는 이 많은 것을 어떻게 다 먹을까 걱정아닌 걱정을 하였지만 걱정으로만 ..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6. 1. 1. 영양제를 먹자 저번 학예회에 가서 느낀 점, 안타까운 점 하나. 키, 덩치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작다는 것이다. 특히, 여학생에 비해서는 더욱 차이가 난다. 작다고 말만 들었지 막상 비교가 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안 좋다. 그래서... 밥만 먹이는 것으로 는 만족을 못해 영양제를 알아보고 구입을 하게 되었다.. 더불어 우리가 먹을 영양제도 같이 구입하게 하였다. '오메가3'는 부모가 먹고 나머지는 아들이 먹을 것이다. 잘 먹고, 잘 흡수해서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 ㅎㅎㅎ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5. 12. 29. Merry Christmas 즐거운 크리스마스 24일, 크리스마스 전날에 휴가를 냈다. 특별하고 거창한 계획이 있어 휴가를 낸 것은 아니다. 그냥 아기 예수 탄생을 핑계로 하루를 쉬고 싶다는 것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휴가를 내고 쉬는 날이기고 하고... ㅎ. 24일. 아침에 퇴근한 후 먼저 한 일은 교보문구에 가는 일이었다. 문이 열려있어 떳떳하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 갔는데 빛이 조금만 있는 희미한 공간속에서 청소하는 아줌마만 보였다. 아줌마와 내 눈이 마주 쳤는데... '뭐여?'라는 의문의 눈빛으로 나를 향해 다가오는 아줌마의 모습에 순간적으로 든 생각은 이렇다. '헉, 잘못 왔구나. 아직 문을 여는 시간대가 아니구나.' 아니다 다를까... 다가와서 하시는 말씀이 "11시에 문을 여는데요..." 얼떨결에 손목시계를 보니 9시 ..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5. 12. 27. 배경 이미지를 바꿨다.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헤더 배경이미지를 바꿨다.바꾸면서 폰 화면에서도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했다. 헤더의 배경 이미지와 고정메뉴, 나타나는 메뉴의 위치, 간격을 울집에 있는 폰, 태블릿의 가로, 세로 화면에 맞춘다고 다시 작업을 했다.5시간 조금 모자라는 노동의 결과물이 지금의 스킨 모습이다. 이 방법, 저 방법...이렇게, 저렇게...헛발질의 연속... 드뎌!...원하던 결과물이 나왔다고 손을 털려고 했는데... 위 오른쪽에 나타나는 메뉴가 이미지에 가려 있다가 나타나는 것이다.즉, 무조건 그 위치에서 고정이다. 원하던 것은 고정되어있는 메뉴에 같이 붙어 있으면서 헤더 이미지가 사라지면서 위쪽에 고정되는 것이다.ㅎㅎㅎ 꼼수다!ㅎ 하루, 또 하루/ 궁시렁 2015. 12. 23. 공유버튼 '티스토리 SNS 글보내기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공유버튼을 달아봤다. 휴대폰에서... 어느 블러그에는 공유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글 내용?, 글 요약?' 과 함께 바로 내 아이디로 등록되어 있는 것을 봤다. 이 블로그에서는 한 번도 가입하지 않았는데... 그 블로그 이름이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 거의 대부분은 가입하라는 화면만 나타난다. 어떻게 하는 것이지? 한 번만 가입하면 담부터 내 아이디로 등록된 상태에서 글이 함께 등록되어 있는 것인가? ??? 내가 원하는 것은...폰, 윈도우에서 카톡, 페이스북, 트위터에 다 로그인 되어 있을때 공유버튼을 클릭했을때 바로 공유가 되는 버튼이다.가입하라는 화면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하루, 또 하루/ 궁시렁 2015. 12. 12.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