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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Juni 2016. 9. 19. 떠나자/캠핑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_ 2016년 09월 10일 ~ 11일

: http://cheonmundaecamping.kr/

 

예약한 캠핑 사이트를 누군가가 취소를 하면서 우리가 대신 가게 된 캠핑이다.

불과 5일정도를 남겨놓고 사이트가 생기자마자 바로 낚아 챈 아내의 솜씨가 놀랍다.

ㅎㅎㅎ

 

이 좋은 소식도 회사에서 일하다가 날라 온 문자로 알았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울집의 캠핑은 아내의 능력에 의하여 갈 수도, 못 갈 수도 있게 되어 있는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짐꾼 즉, 돌쇠 역할만 하는 것 같다.

ㅋㅋㅋ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 본 캠핑장.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놀이터.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놀이터에서 바라 본 캠핑장.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카라반파쇄석 사이트 사이의 .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파쇄석 사이트데크 사이트 사이의 .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캠핑장 입구출구.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커피숍.

커피 맛을 볼려고 찾아 가 봤는데 사람이 없었다.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영화관, 볼풀등이 있는 건물.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시설 안내도.

 

'도로시 S' 텐트

9개월?만에 설치 해 본 도로시 S.

 

큰 곰자리 5, 6

가장 좋은 자리?

다음에 다시 오게 되면 이 자리를 잡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ㅎㅎㅎ

 

'데크팩' 설치 모습.

'데크팩' 설치 모습.

다음에 가는 캠핑장에는 데크 위에 텐트를 설치를 해야되기 때문에 집중해서 봐 뒀다.

데크를 덮어 씌워서 설치는 해 본 적 _1번_ 은 있어도 데크 위에다가 설치는 한 번도 못해 봤다.

 

나사식으로 되어 있는 데크팩을 구해야 할지, 앵커팩을 구해야 할지 엄청 고민하다가 두 종류 다 준비하기로 했다.

스크래치코드도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데크에 이 없을수도 있고... 있어도 앵커팩두께보다 좁은 데크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다음 캠핑때 가져 가야 할 텐트비닐 하우스 형식의 퍼시픽이라 지지를 제대로 해 줄 수 있을까 살~짝 불안하기도 하다.

퍼시픽폴대는 일반적인 폴대가 아닌 로 되어 있는 폴대다.

설치하면서 좋~은? 경험을 하게 될 수도...

ㅎㅎㅎ

 

 

코스모스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잠자리

가을을 알리는 잠자리.

 

거미

가을을 알리는 거미는 아니고...

캠핑장을 둘러보다가 눈에 띄어 카메라를 갖다 대 봤다.

 

 

감자탕 / 폰 카메라

감자탕 + 라면 / 폰 카메라

저녁식사 메뉴가 수시로 바뀌다가 당일 날 정해진 '감자탕'

 

와인 / 폰 카메라

톡 쏘는 탄산? + 이름을 알 수 없는 과일?이 들어 있는 알코 5%와인.

팔에 나 있는 상처는 텐트를 설치 후 안으로 이너텐트를 들고 가다가 넘어져서 생긴, 영광스러운 상처라고 함께 찍어 달라고 해서...

ㅎㅎㅎ

 

장작불 / 폰 카메라

목살 / 폰 카메라

캠핑에서는 장작불최고다.

장작불에는 고기최고다.

ㅋㅋㅋ

 

지금 사용하고 있는 화로대가 험하게 다루어도 제 기능을 확실히 하는 화로대다.

사용후에도 만 털어내고 씻을 필요없이 바로 수납하면 되는, 5년?동안 함께 한 화로대다.

 

캠핑 초기때 산 조립식 화로대가 있으나 한 번 사용 후 집안에서 잠만 자고 있다.

중형 화로대 : 1.5T, 3단 높이조절, 5종?세트, 10kg.

수납은 편한데 사용할 때도 신경 쓰이며, 사용후에도 관리가 무지 귀찮다.

ㅎㅎㅎ

 

 

도로시 S / 폰 카메라

왜 이리 없어 보일까?

ㅎㅎㅎ

 

 

유의사항 / 폰 카메라

천문대 오토캠핑장.

캠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시설들이 잘 되어있으며, 관리도 잘 되어있다.

파쇄석 사이드, 데크 사이트도 여유있게 넓어 좋다.

도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볼일? 보러 쉽게 움직일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캠핑장이라고 할 정도로 어린이를 위한 시설들이 잘 되어있다.

 

그런데...

다시 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지를 않는다.

너~무 규격화되어 있다고 해야하나?

도시의 아파트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밤 10시가 넘으면 바로 수면모드로 들어가야 하는 분위기에 난민? 수용소?에 온 기분이...

몇 번 안한 안내방송이지만 계속해서 들린 것처럼 마음조급해 진다.

ㅎㅎㅎ

나하고는 맞지 않는 캠핑장이다.

 

 

김해 '가야 테마파크'

김해 천문대의 입구에서 바라 본 김해 가야 테마파크 주차장.

 

김해 천문대

김해 천문대

김해 천문대에서 바라 본 김해 시내.

 

캠핑장을 둘러 보다가 갑자기 천문대에 가자는 아내에 따라 가게 된 천문대다.

한참을 걸어 올라 갔는데... 문이 다 닫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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