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_ 2016년 09월 10일 ~ 11일
: http://cheonmundaecamping.kr/
예약한 캠핑 사이트를 누군가가 취소를 하면서 우리가 대신 가게 된 캠핑이다.
불과 5일정도를 남겨놓고 사이트가 생기자마자 바로 낚아 챈 아내의 솜씨가 놀랍다.
ㅎㅎㅎ
이 좋은 소식도 회사에서 일하다가 날라 온 문자로 알았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울집의 캠핑은 아내의 능력에 의하여 갈 수도, 못 갈 수도 있게 되어 있는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짐꾼 즉, 돌쇠 역할만 하는 것 같다.
ㅋㅋㅋ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 본 캠핑장.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놀이터.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놀이터에서 바라 본 캠핑장.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카라반과 파쇄석 사이트 사이의 길.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파쇄석 사이트와 데크 사이트 사이의 길.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캠핑장 입구와 출구.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커피숍.
커피 맛을 볼려고 찾아 가 봤는데 사람이 없었다.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영화관, 볼풀등이 있는 건물.
김해 '천문대 오토 캠핑장'
시설 안내도.
'도로시 S' 텐트
9개월?만에 설치 해 본 도로시 S.
큰 곰자리 5, 6
가장 좋은 자리?
다음에 다시 오게 되면 이 자리를 잡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ㅎㅎㅎ
'데크팩' 설치 모습.
'데크팩' 설치 모습.
다음에 가는 캠핑장에는 데크 위에 텐트를 설치를 해야되기 때문에 집중해서 봐 뒀다.
데크를 덮어 씌워서 설치는 해 본 적 _1번_ 은 있어도 데크 위에다가 설치는 한 번도 못해 봤다.
나사식으로 되어 있는 데크팩을 구해야 할지, 앵커팩을 구해야 할지 엄청 고민하다가 두 종류 다 준비하기로 했다.
스크래치코드도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데크에 홈이 없을수도 있고... 있어도 앵커팩의 두께보다 좁은 데크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다음 캠핑때 가져 가야 할 텐트가 비닐 하우스 형식의 퍼시픽이라 지지를 제대로 해 줄 수 있을까 살~짝 불안하기도 하다.
퍼시픽의 폴대는 일반적인 폴대가 아닌 철로 되어 있는 폴대다.
설치하면서 좋~은? 경험을 하게 될 수도...
ㅎㅎㅎ
코스모스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잠자리
가을을 알리는 잠자리.
거미
가을을 알리는 거미는 아니고...
캠핑장을 둘러보다가 눈에 띄어 카메라를 갖다 대 봤다.
감자탕 / 폰 카메라
감자탕 + 라면 / 폰 카메라
저녁식사 메뉴가 수시로 바뀌다가 당일 날 정해진 '감자탕'
와인 / 폰 카메라
톡 쏘는 탄산? + 이름을 알 수 없는 과일?이 들어 있는 알코 5%의 와인.
팔에 나 있는 상처는 텐트를 설치 후 안으로 이너텐트를 들고 가다가 넘어져서 생긴, 영광스러운 상처라고 함께 찍어 달라고 해서...
ㅎㅎㅎ
장작불 / 폰 카메라
목살 / 폰 카메라
캠핑에서는 장작불이 최고다.
장작불에는 고기가 최고다.
ㅋㅋㅋ
지금 사용하고 있는 화로대가 험하게 다루어도 제 기능을 확실히 하는 화로대다.
사용후에도 재만 털어내고 씻을 필요없이 바로 수납하면 되는, 5년?동안 함께 한 화로대다.
캠핑 초기때 산 조립식 화로대가 있으나 한 번 사용 후 집안에서 잠만 자고 있다.
중형 화로대 : 1.5T, 3단 높이조절, 5종?세트, 10kg.
수납은 편한데 사용할 때도 신경 쓰이며, 사용후에도 관리가 무지 귀찮다.
ㅎㅎㅎ
도로시 S / 폰 카메라
왜 이리 없어 보일까?
ㅎㅎㅎ
유의사항 / 폰 카메라
천문대 오토캠핑장.
캠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시설들이 잘 되어있으며, 관리도 잘 되어있다.
파쇄석 사이드, 데크 사이트도 여유있게 넓어 좋다.
도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볼일? 보러 쉽게 움직일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캠핑장이라고 할 정도로 어린이를 위한 시설들이 잘 되어있다.
그런데...
다시 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지를 않는다.
너~무 규격화되어 있다고 해야하나?
도시의 아파트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밤 10시가 넘으면 바로 수면모드로 들어가야 하는 분위기에 난민? 수용소?에 온 기분이...
몇 번 안한 안내방송이지만 계속해서 들린 것처럼 마음이 조급해 진다.
ㅎㅎㅎ
나하고는 맞지 않는 캠핑장이다.
김해 '가야 테마파크'
김해 천문대의 입구에서 바라 본 김해 가야 테마파크 주차장.
김해 천문대
김해 천문대
김해 천문대에서 바라 본 김해 시내.
캠핑장을 둘러 보다가 갑자기 천문대에 가자는 아내의 명에 따라 가게 된 천문대다.
한참을 걸어 올라 갔는데... 문이 다 닫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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