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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Juni 2016. 5. 12. 떠나자/국내

'여수 '여행 _ #03

여수 해양 케이블카에서 나무로 된 계단으로 내려오다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곳에 도착하면 바로 '오동도'를 알리는 커다란 배경이 보인다.

 

 

'여수' 여행 _ #03 _ 오동도 / 20160506, 금요일

 

사람들을 피해서?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우리만 설 수 있을 때 촬영한 사진!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고 있어서 그런가? 

아들의 표정은 그렇다치더라도 자주 웃고, 카메라만 가져다 대면 절로 웃는 아내의 표정이 굳었다? 

"김~~~치!" 가 아니고...

"헬레레" _캄보디아 여행때 철수?가 촬영할 때마다 외치는 소리

ㅎㅎㅎ

 

 

 

 

'오동도'로 걸어 들어가면서...

 

 

 

 

 

나무계단.

이 계단을 올라가면서 구경할 수 있는 길이 있으며 그냥 쭉 가다가 분수가 있는 곳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길을 이용해서 구경을 한다.  가는 길에 바로 있어서 그런가?

 

 

 

나무 계단위에서 바라 본 풍경.

 

 

 

ㅎㅎㅎ

 

 

 

용굴.

 

 

 

 

 

셀카는 재밌다?

 

 

 

셀카가 아니면 이런 표정? ㅎ...

 

 

 

나무판에 새겨 놓은 시. _

 

시를 새겨 놓은 나무판들이 오동도의 숲속에 여러 개 있다.

 

 

 

표정없는 얼굴?

 

 

 

등대.

 

 

사원주택.

 

 

지쳤나?

 

 

 

한참을 더 구경해야 하는데...

움직이기 싫어하는 아들의 표정이 점점 어두어져 방향을 내려가는 길로 잡았다.  사람을 촬영한 사진이 몇 장 없는 이유도 제대로 구경한 곳이 몇 군데 되지도 않지만 촬영된 사진을 나중에 살펴보면 대부분 불만과 불평이 가득한 얼굴이 나타나서 그냥 쓰레기통으로 버렸기 때문이다.

 

마구 촬영하는...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사진작가?로서 많은 사진 속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이 거의 없다는 것에 대하여 나를 욕해야 하나?  아들에게 불만을 드러내야 하나?   같이 서 있는 아내한테 투덜거려야 하나?

ㅎㅎㅎ

 

 

 

숲에서 나오면 반겨주는 분수.

 

 

 

 

 

 

 

이것이 뭐지? ㅎ

 

 

 

동백열차 매표소.

동백열차를 타고자 한다면 시간을 잘 챙겨야 한다. 

출발하는 시간대의 표가 다 팔리면 끝이다. 

다음 시간대의 표는 미리 예매를 하지 않아 시간계산을 잘 해야 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며, 표를 구했다 하더라도 출발 시간에 없으면 그냥 출발하는 것 같다.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은 곳.

음식 맛은?

미리 야그했음.

ㅋㅋㅋ

 

 

 

웃기 없기...

 

 

 

오동도에서 바라 본 모습.

 

 

 

 

동백열차.

 

타보고 싶어 노력?을 했지만 실패.

그래도 아들은 탔네.

ㅎㅎㅎ

 

 

 

거북선과 판옥선.

 

 

 

 

오동도를 나오면서...  

섬?을 나간다는 생각에 웃음이? ㅎ

 

 

 

 

 

 

엘리베이터.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가고자 한다면 하루종일? 기다릴 수도 있는 부처님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한 번쯤은 타 보고 싶어서 가까이 다가 갔는데 건물을 사람들이 에워쌓고 있다고 표현을 해야 하나?  바로 돌아서서 계단으로 방향을 바꿨다.

ㅎㅎㅎ

 

 

 

내려갈 때의 모습과는 달라...

 

섬에서 있을 때랑 달라...

 

 

'여수 해상 케이블카' 와 '오동도' 구경 끝!

 

다음은 '레일 바이크'를 타러 가자! 

ㅎㅎㅎ

 

 

 

여수 오동도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는 곳곳에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그때문에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1952년 5월 처음으로 불빛을 밝힌 오동도 등대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해마다 200여 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2층에 마련된 등대 홍보관에서는 등대와 바다에 관한 자료들을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동도 방파제에는 동백꽃 전설을 담은 벽화가 인상적으로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다. 

 

오동도의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병풍바위와 소라바위, 지붕바위, 코끼리 바위 등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2011년 여수시는 오동도 산책로에 깔려 있던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을 모두 걷어내고, 인공 황톳길로 이루어진 웰빙 트레킹 코스를 조성해 찾는 이들에게 한층 더 기쁨을 주고 있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XXXXt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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