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영상테마파크'

2016년 4월 30일 토요일.

합천 오도산에 있는 자연 휴양림.

오도산 자연 휴양림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1박 2일동안 시간을 보내고 왔다.

우리가족이 포함된 7가족.

인원수는 27명.

합천 '영상테마파크'

http://culture.hc.go.kr/sub/02_01_01_01.jsp

최종 목적지인 청소년 수련관에는 입장할 수 있는 시간이 오후 3시 이후로 정해져 있어 가는 길에 이곳에 들려서 여유를 보냈다.

Galaxy S7 촬영

옛날 도시의 모습속에 영화 촬영장을 재현해 놓은 영상테마파크.

총무겸 회장의 인솔에 무작정 따라 왔던 영상테마파크.

생각의 차이겠지만...

보는 것, 듣는 것등 모든 것들을 신기해 하는 아주 어린 아이들이면 모를까? 조금 큰 아이들이 구경하기에는 부족한 곳이다.

과거를 나타낼 수 있는 대표적인 건물들의 골목길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옜날 놀이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비석 맟추기(비석이 없다), 구슬놀이를 하면서 출구로 나왔다. 이전에 미리 옛날 교복, 한복을 빌려 입고 돌아 다니면 더욱 기분을 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Galaxy S7 촬영

모두 다 함께...

Pentax 촬영

구슬놀이.

Galaxy S7 촬영

굴렁쇠 굴리기.

Galaxy S7 촬영

Pentax 촬영

제기차기.

Pentax 촬영

'태극기 휘날리며' 안내판을 배경으로 가족끼리 촬영.

Pentax 촬영

아들이 아파 차에서 내리지 못하는 엄마와 아들을 제외하고 아빠와 딸만.

Pentax 촬영

휴대폰 촬영

비행기를 배경으로.

Galaxy S7 촬영

Pentax 촬영

커피나 한 잔 했으면...

Pentax 촬영

기타등등.

Galaxy S7 촬영

Pentax 촬영

셀카놀이.

요즘에는 셀카놀이를 즐기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혼자서가 아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아직은 혼자서는 셀카를 못 찍는다.

ㅋㅋㅋ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보이는 사람만 꾸준히 보인다.

사람들이 일부러 피하는 것인지, 사진사가 싫어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ㅎㅎㅎ

나는 카메라로 찍어 주는 것은 좋아하는데 찍히는 것은 싫어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런가?

사람을 촬영할 때는 카메라를 'S 모드'로 셋팅한 후 마구 셔터를 누르는 것을 좋아한다.

찍히는 사람이 카메라를 인식하지 않는 모습을 좋아한다.

때문에 사진을 정리를 하게 되면서 귀찮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사진 수가 많다. 아주 많다. 덩달아 버리는 사진도 많다.

위 작업을 한다고 많은 시간을 잡아 먹는다.

ㅎㅎㅎ

DLSR 카메라를 가져 갔는데...

이번에 새로 구입 한 Galaxy S7의 카메라 성능을 알아 볼 겸 휴대폰의 카메라로 촬영해 봤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아직은 전문적인 카메라와 차이는 많이 난다.

작은 휴대폰 화면상으로 별 차이를 못 느끼지만 컴퓨터의 커다란 화면으로 보면 확연히 구분이 된다.

특히, 삼성폰은 너무 가공된 색상을 표현해 주는 것 같아 나하고는 안 맞는 것 같다.

펜탁스를 들고 간 회사 동료는 카메라에 많이 투자를 했으며 자주 촬영도 하면서 공부를 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과는 다르게 나는 카메라는 처음 산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투자할 생각도 안하고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촬영조차 핑계를 대자면 아들이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야외로 나갈 일이 거의 없다보니 덩달아 카메라가 집안 구석에 움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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