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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Juni 2016. 1. 19. 떠나자/국내

통영 나들이 _ 히어로 스튜디오 통통

통영 나들이 두 번째,  히어로 스튜디오 통통.

 

출발하기 전 날 저녁에 알았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다음으로 둘러 볼 곳이 이곳이라는 것을...

바로 인터넷을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우리 아이들이 가기에는 수준이 너무 낮은 것 같다는 것이다.

쿠팡의 40% 할인과 50%의 할인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요금도 싼 편이 아니다.

우리가 갔을 때는 9000원.

 

 

'동원 로얄 골프 리조트'의 건물 1층에 있는 놀이, 관람, 체험하는 시설이며, 아직은 조금씩 보완해 가면서 운영을 하는 것 같다.

 

 

 

도착해서 7명이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3명과 찍사 1명, 인도자? 1명등 모두 5명만 들어가기로 하였다.

그냥 아이들 3명만 들여보내고 싶었다. ㅎ

 

 

 

영웅들의 조각 앞에서 또는 옆에서 폼을 잡고 사진을 찍자고 말을 해도 무시하면서 대충 둘러보다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린 머슴아 2놈.

결과는 모녀만 구경하다가 나왔다.

 

 

 

 

 

 

 

 

 

 

 

 

 

아는 얼굴 찾기. ㅎㅎㅎ 

카메라에 얼굴을 댄 후 찍힌 다음에 스크린을 보면 내 얼굴이 떠 다닌다.

 

 

 

 

총 쏘는 게임.

맞은 편에 게임방에 있는 것과 비슷한 모니터의 화면에 쏘는 게임기가 3대? 있다.

 

 

영웅 _ HERO

 

 

 

 

 

 

 

마스코트 통통이.

 

 

진실의 입.

 

 

아쉬운 곳(?)이 있다면 3D 체험할 수 있는 작은 공간.

점심시간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아마도... 안경을 쓰고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낙하산 체험인가?

 

입구와 출구가 같은 공간으로 되어 있는 곳에 있다.

커피숍?

아이들만 들여 보내고 부모는 밖에서 커피와 음료를 마시면서 기다릴 수 있다.

 

 

 밖으로 나와서 기둥(?)과 함께 찰칵...

ㅎㅎㅎ

 

 

 

 

다시 한 번 더 강조하지만 초등 3년(초등 2년?) 이하정도는 모를까? 그 이상은 수준이 낮아 비추다.

그나마 몰리는 곳도 총 쏘는 공간과 3D 체험하는 곳 정도.

 

 

 

점심.

먹어야 산다.

먹어야 움직인다.

누군가의 추천 메뉴이면서 매우 유명한 음식점인 '깨비분식'

 

 

깨비분식

 

 

사진 출처 : 인터넷 

 

 

차를 타고, 다시 걸어서 네비(T맵)에 의존해서 찾은 작은 분식집.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앉을 곳이 없다?

물어보니 배달만 한다나?

 

누구야?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이리로 끌고 온 사람이?

재미삼아 투덜거리면서 웃는다.

ㅋㅋㅋ

 

포장주문을 할 생각은 못하고 다른 음식점을 찾아 방황중에 눈에 띄는 간판.

'김종민이 먹고 간 그 집'

사진 출처 : 인터넷 

 

 

"어떤 맛일까?", "야... 1박 2일!", "000도 먹고 갔네." 

이런 저런 말을 하면서 들어갔다.

 

아이들은 라면을 원해서 김밥을 함께 주문하고 어른들은 우짜를 맛보기로 했다.

잠시 후 나온 우짜의 모습에 맘에 안 드는 표정을 짓더니 맛을 보더니 대뜸 한다는 말 "별로다."

솔직히 나도 어떤 맛이 맛나는지 알 수 가 없었다.

우동인지? 짜장인지?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맛?

그냥 개인적인 비평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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