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3 쉬는 날. 2019년 6월 27일 목요일. 비 내리다 맑음. 회사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볼링장으로 갔다.창원 시민생활체육관에 있는 볼링장. 일을 하는 아내가 오늘은 쉬는 날이다.일주일에 한 번은 쉬는 날. 아내와는 회사 마치는 시간에 맞춰 나와 만나기로 했다.가입되어 있는 통신사에 들려서 같은 요금제로 1년 더 연장하는 순간까지 다음 일정을 정하지 못하다 볼링장에 가기로 하였다. 볼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걱정?을 했지만 생각과 다르게 사람들이 없어 바로 공을 굴릴 수 있었다. 아내 4게임, 나 4게임씩 모두 8게임을 하기로 했다.하기로 했는데... 첫 볼을 한 번 굴리더니 팔꿈치에 통증이 있다고 나보고 8게임을 다 하라고 한다.전에 아픈던 팔꿈치가 아직도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는가보다.괜찮아진 것으로 알고..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9. 6. 30. 첫 볼링 방학이다.아들의 방학이 이번 주 금요일부터 시작이 되었다. 방학 첫 날은 아파트 방역이 있어 가족 모두가 강제 퇴거이다.이런 이유를 핑계삼아 아들은 아침 9시를 넘기면서 손을 흔들면서 PC방을 향해 나갔다.아내는 첫 번째로 수영과 필라테스를 하러 8시 40분쯤 나갔다. 나는...혼자 남아서 10시 20분에 시작하는 방역을 기다렸다.가장 할 일없는 사람의 마지막 모습이다.-_-... 토요일인 오늘...늦은 아침에 일어나서 늦은 아침밥을 먹고 하루 계획을 물어봤다.당연... 모두 말이없다.ㅎㅎㅎ 그럼...내가 정해야지.볼링장을 가자~~~! 실은 아내가 가고 싶어하는 곳이 있었는데 내가 거부했다.아들이 가기 싫어하는 티를 너무 내서. 날이 덥다고 계속 쳐져 있는 것 보다 움직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반 강..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8. 7. 22. 볼링 토요일. "여유가 있고 즐거움이 있는 토요일이다."라고 말을 하고 싶지만, 이렇게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ㅎㅎㅎ 아들은 오전 11시부터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한다. 학교에서 시험이 있는 달에는 학원에서 토요일과 일요일에 보충수업이 있어 휴일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있는 아들이다. 늦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늦은 아침을 먹고 학원을 가서 오후 3시를 넘겨서 집으로 와서 하고 싶은 것을 하는데... 숙제가 있으면 더욱 악몽이? 되는 휴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늘, 아들의 일정은 이렇게 정해져 있고... 부모인 우리의 일정은... 없다. ㅋㅋㅋ 아들의 일정에 여유가 있던 초등학교때에는 주로 캠핑과 나들이로 함께 여유를 즐겼지만 중학생이 되어버린 아들의 일정에 맞추다 보니 부모의 일정은 아들의 여유..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6.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