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 스마트밴드 CK COLOR

코아 스마트밴드

홈 페이지 : http://coakorea.com/

인터넷으로 신청 후 택배가 도착한 날짜가 8월 24일(금).

달천계곡 오토 캠핑장에서 보낸 날이다.

여유있게 저녁을 먹고 느근하게 쉬면서 택배상자를 뜯었다.

코아 스마트밴드 CK7를 사용하다가 어느날 아내한테 물려주고 시계를 차고 다니다가 우연히 보게 된 작은 광고창.

코아 스마트밴드 CK COLOR

꼬임?에 넘어가서 살펴보면서 덥석 물었다.

코아 스마트밴드 CK7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밴드의 풀림현상이 해결된 것이 가장 큰 구매욕을 자극했다.

회사에서 사용하다가 떨어진 것도 모르고 있다가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알게 된 순간의 반복.

야외로 놀러가서도 떨어진 것을 모르고 있다가 뒤 늦게 찾겠다고 시간을 허비한 기억.

이런 좋지 못한 기억때문에 이번에 새로 나온 코아 스마트밴드 CK COLOR를 구매했다.

몇 개의 기능이 없어진 것도 있지만... 

9월 3일(월).

오늘까지 사용하면서 좋은 점보다는 불편한게 더 크게 느껴진다.

휴대폰과 연결이 수시로 끊어지는 현상이 자주 생긴다.

처음 택배 상자안에 있던 안내문에 쓰여진 대로 Zeroner Health Pro의 어플을 설치해서 사용해 봤다.

연결도 잘 되고 알람과 문자의 알림도 제대로 작동된다.

단지...

어플 자체의 한글화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지만 2일후에 업데이트 한 후에는 제대로 되었다.

대신...

온도 표시가 나타나지 않는다.

현재까지도 나타나지 않는다.

문자와 카톡의 알림을 알려주지 못한다.

때문에 다른 어플인 코아 스마트밴드 CKS/CKHR/CK7/i5PLUS를 설치해서 사용해 봤다.

온도 표시가 나타난다.

잘 작동되다가 어느 순간에 연결이 끊긴 후 다시 연결이 안된다.

몇 번의 삭제외 설치, 휴대폰을 재부팅을 해 보았지만 안된다.

다시 Zeroner Health Pro 어플을 설치했다.

휴대폰과 연결이 되었지만 전화 알람을 제외하고는 문자와 카톡은 기분이 좋으면 알려주고, 기분이 나쁘면 알려주지 않는다.

완전 지 입맛대로이다.

에휴...

그냥 포기하고 잠을 자고 일어나서는 제대로 작동된다.

우이씨...

9월 1일(토)

밤에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연결이 끊겨 어플로 들어가보니 펌웨어 업데이트 1.0.1.71가 있어 바로 업데이트을 하였다.

코아 스마트밴드 CK COLOR

코아 스마트밴드 CK COLOR

업데이트를 한 후 기기를 못 찾는 현상 발생.

몇 번의 시도끝에 연결 성공.

연결만 성공.

문자와 카톡등 알림 작동불능.

뭐 이런게 다 있노...

I C...

어플 지우고, 휴대폰 재부팅, 어플 설치, 업데이트 다시 시작.

연결 성공.

문자와 카톡등 알림 작동 안된다.

밤중에 회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잠을 잤다.

자고 일어나도 안된다.

그냥 시계만 보고 다녔다.

정오쯤에 갑자기 카톡이 날라왔다고 진동으로 느끼게 해 준다.

문자도,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지메일도 확인해 보니 제대로 알림을 진동으로 알려준다.

스마트 밴드의 기능이 아무리 좋고 많으면 뭐하노...

제대로 작동되는 것이 없으면...

머리가 아플정도로 신경만 엄청 쓰이고 짜증섞인 욕만 나온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뭐가 달라진 것인지?

어플은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지?

언제 끊길지...

언제 알림이 없어질지...

걱정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알람을 4개만 설정할 수 있어 꼼수를....

휴대폰의 알람기능을 스마트밴드(어플의 알림기능)와 연동시켜서 사용중이다.

스마트 밴드를 사용하는 효과가 없어지는 것인데...

펌웨어 업데이트 후 사용시간이 짧아지는 것 같다.

토요일에 완충 후 3일이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50%를 나타내고 있다.

조금 더 살펴봐야겠다.

2018. 10. 17. 수요일.

퇴근하기 전에 회사의 헬스장?에서 간단하게 운동을 하였다.

런닝머신 위에서 걷다가 뛰다가 하면서 손목에 차고 있는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보았다.

코아 스마트밴드 CK COLOR

스마트 밴드 자체에 있는 달리기 기능을 활용한 것인데...

달린 시간, 심장 박동수, 칼로리, 달린 거리?등을 보여주는 것 같다.

휴대폰에는 이렇게 기록된다.

휴대폰에 있는 달리기 기능은 아직 사용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스마트 밴드하고 연동이 안되는 것 같다.

휴대폰을 들고 뛰기에는 아직은 무리다.

내 몸무게도 무거운데 휴대폰 무게까지 더하기에는 버겁다.

크기도 있어 달리면서 들고 뛰어야 할지, 주머니에 넣고 뛰어야 할지 난감하다.

물론 몸의 일부분(팔, 허리등)에 밴드와 함께 붙여서 운동하는 것도 있지만...

 

 

 Zeroner Health Pro의 어플을 업데이트를 하였는데...

좋아졌다는 것을 느끼지는 못하겠다.

전에는... 

저장된 데이타가 날짜별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때로는 아예 데이타가 없다는 빈 날짜만 보여주기도 하던 것이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는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휴대폰과 스마트 밴드의 연결이 끊어지는 현상은 변함이 없다. 

자주 발생하면서 다시 연결을 할려면 어플로 들어가서 수동으로 연결을 해 줘야 한다.

날씨가 맞지를 않는다.

거의 모든 날들이 태양이 나타나는 맑은 날이다.

심지어는 창밖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