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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Juni 2018. 6. 8. 떠나자/국내

통영 '산타루치아 펜션' #05

매미성

매미성

거가대교

사진에는 흐릿하지만 거가대교가 바다 위로 세워져 있다.


미우새(김건모 편)에도 나온 매미성은...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후 이 땅의 주인(백순삼씨) 혼자서 성을 쌓는 중이라고 한다.




여기서도 부지런히 뛰어 다니면서 즐겁게 노는 딸과 아들.

항상 웃음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좋다.




지훈이네

아이들은 어디가고 부모님만 멋지게 찍었노?

쪼매 컸다고 부모곁에 붙어있기 싫은가?




쌍둥이네

쌍둥이네

쌍둥이네 가족속에 승혁이가 훼방을 놓는다.

자꾸만 쌍둥이 맘의 얼굴을 가린다.

ㅋㅋㅋ




해변의 아이들



해변의 어머님들

해변의 어머님들

주인공은 뒤에서 조금씩 다가오는 사람인데...

ㅎㅎㅎ







매미성의 해변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상쾌한 바다를 보면서...




집에 가야지...  

ㅋㅋㅋ




거가대교.

https://namu.wiki/w/%EA%B1%B0%EA%B0%80%EB%8C%80%EA%B5%90

거가대교

처음으로 거가대교를 건넜다.

도로비 1만원.

80km 구간단속 도로이다.


집까지 가는 시간이 30여분정도 걸린다.

거가대교가 없었으면 1시간 30분 ~ 2시간정도 걸렸을까?

1만원을 투자해서 시간을 아꼈는데...

기름값도 아꼈는데...

남는 장사인가?

ㅎㅎㅎ




우리 동네에 도착!

고생한 나의 '티지( tage)'와 함께...

점심이라고 하기에는 늦은 시간에 식사를 했다.

오늘 병원에서 퇴원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 가족도 불러내서 함께 식사를 했다.

남편은 집에 편히 쉬시라 하고 용훈 맘만....




나의 '티지( tage)'와 함께...

늦은 점심을 마치고 음식점 앞에 세워 논 스포티지앞에서 폼을 잡아본다.

사진으로 비교해 보니 내 덩치가 와이리 왜소해 보이노?

우이씨...




나의 '티지( tage)'와 함께...

참석하지 못한 회장 겸 총무.

모임의 분위기를 휘어 잡는 카리스마Charisma 넘치는 분이시다.

ㅎㅎㅎ

 


 

참석 못한 가족을 위해 가을쯤에 다시 날을 정해서 가자고 말들이 나왔는데...

결과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같은 장소가 아니어도 다시 모였으면 좋겠다.



중3의 울 아들은 점점 부모를 따라 다니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약한 모습의 표정으로 불만을 표현하더니만 지금은 말과 함께 정확한 거부를 한다.

캠핑도 따라가기 싫다고 하고...

쩝.


지금까지은 억지로, 반 강제로 데리고 다녔지만... 

앞으로는...

다른 가족처럼 아내와 둘이서만 돌아다닐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돌아 보면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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