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에 인터넷 쇼핑몰에 신청을 한 후 이틀 후에 도착한 노트북.
HP Pavilion 14 - AL151TX
사용하던 한성의 노트북이 망가지는 바람에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하기로 결정한 후 구입한 것이 한성, 레노보, HP.
한성 노트북은 빛샘현상도 심한 것 같기도 하면서 광고내용과 다른 상품이라 무조건 반품을 하였다.
레노버 노트북은 빛샘현상인 줄 알고 교환을 신청할력고 서비스센타에 가서 확인해 보니 빛샘현상이 아니라 모니터 자체가 불량이라는 판정을 받고 교환을 신청했다가 반품으로 다시 변경했다.
자판배열이 한글을 입력하는데 불편한 부분이 있어 마음을 바꿨다.
그리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HP 노트북.
자판에는 백라이트 기능이 없다.
크기 : 106mm X 46mm X 31(H)mm
HP Pavilion 14 - AL151TX _ CMOS.
전원버튼을 켜자마자 F10 평션키를 누르면 CMOS 화면이 나타난다.
날짜와 시간을 맞춰 주고 노트북 사양 확인.
비밀번호를 적는 곳인데 나에게는 귀찮으즘이 있어 여기도 구경만...
부팅할 때 옵션을 지정할 수 있는 메뉴.
실제로는 손을 댈 필요가 없는데...
부팅시간을 조절하고 싶으면 지정할 수 있다.
기본은 0초, 나는 윈도우10을 설치를 해야하기 때문에 일단 5초로 설정했다.
설정을 다 마쳤으면 저장하고 빠져 나가자.
윈도우 10 설치.
굳이 F10을 누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 노트북을 켜면 부팅화면에서 보이는 글자들.
부팅 드라이브를 USB 메모리 카드로 지정해 주고 본격적으로 윈도우 10 설치.
SSD : 256G, HDD : 1TB가 나타나야 하는데 용량이 모자르게 나타난다.
표기된 용량보다 적게 나타나는 것이 정상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복구할 수 있는 공간을 노트북 스스로 만들어 버려 용량이 더욱 줄어든다.
윈도우 10 설치 시작.
설치 완료.
약 10일정도 사용한 느낀 점.
크기와 무게가 생각보다 크고 무거우며,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이 아니다.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한 번 개봉해서 그런가?
상판에 희미한 긁힘이 여러 곳에서 보인다.
모니터 빛샘은 가장자리 주변을 따라 있는데 심한 것(?) 같지는 않아 무시.
모니터 자체가 다른 노트북보다 어두운 것 같다.
사용 도중 팬이 돌아가는 소음이 심하다.
'티스토리의 글쓰기 1개, 유투브 1개'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팬이 수시로 돌아 가면서 소음이 난다.
더욱 큰 문제는 팬이 돌아갈 때 타이핑을 하면 입력이 제대로 되지를 않는다.
자판의 키를 아무리 눌러도 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되는 현상이 반복된다.
이렇게 되니 점점 타이핑을 할 때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게 된다.
자꾸 오타가 생겨 다시 지우기를 반복하면서 짜증이 생긴다.
글을 제대로 쓸 수가 없을 정도다.
티스토리의 글쓰기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인가?
인터넷의 검색창에 글을 쓰는 순간에 팬이 돌아가면 순간적으로 반응이 없다.
뭐가 문제지?
발열은 아직 제대로 확인을 못했지만 _게임을 돌려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확인을 해 봐야겠다.
와이파이 잘 잡히고, 휴대폰의 핫스팟도 잘 잡는다.
노트북 자체의 스피커도 괜찮다.
이어폰을 꼽고 소리를 들어도 소리만 들릴 뿐 다른 소음은 들리지는 않는다.
블루투스 연결도 잘 된다.
불루투스(소니 mw1)로 음량조정, 앞 뒤곡 조정은 되는데 멈춤과 시작이 안 된다.
나중에 다른 불루투스 기기를 연결해 봐야겠다.
밧데리의 능력이 10시간이라고 하는데... 완전 뻥이다.
화면 밝기를 약 90%정도 맞추고 인터넷, 그래픽 관련 프로그램, 유투브를 몇 개 보면서 워드 작업을 하면 약 5시간이 조금 넘는 것 같다.
다른 노트북도 밧데리의 능력도 거의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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