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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Juni 2016. 9. 4. 배움터_일반/구매

한성 노트북 분해

한성 노트북 SLX 160

 

잘 사용하고 있던 노트북이 갑자기 전원이 들어오지를 않는다.

노트북의 밑판에는 열이 나는데 전원 버튼을 눌러도 노트북이 깨어나지를 않는다.

어답터의 고장은 아닌 것 같아 회사에 가지고 가서 컴에 대해 어느정도라도 알고 있는 동료들에게 증상을 알려 주고, 눈으로 확인을 해 보라면서 얻은 결론은 메인보드 고장.

윽...

 

안 좋다.

최악이다.

나름대로 메인보드가 맛?이 갔다고 예상을 하면서도 혹시나 싶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물어 봤는데 결과는 같다.

 

회사를 마치고 서비스 센타에 가서 확인을 해도 같은 말만 들었다.

메인보드 가격이 18만원, 중고도 없다는 말까지 듣고서는 그냥 버려야 되겠구나 생각부터 든다.

버리는 것도 문제인데...

 

 

이렇게 저렇게 날만 보내다가 오늘 노트북을 분해하기로 했다.

좀더 정확하게 표현을 하면 '한 번 분해나 해 보자'다.

혹시나 걸질게 있나 싶기도 하고...

ㅎㅎㅎ

 

 

SPARQ SLX 160

SPARQ SLX 160

정확하게 몇 년동안 사용을 했는지 알 수가 없지만 4~5년은 사용한 것 같다.

게임은 당연 안되고, 포토샵을 실행 후 사진과 이미지등에 대해 간단한 작업 정도만 할 수 정도의 사양의 노트북.

 

느려질 때마다 갈아 엎기를 해마다 반복하다가 마지막으로 윈도위 10을 설치하고 사용을 해 보고자 하였다.

여름휴가가 끝난 후 윈도우 10을 비롯한 여러 가지의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사용을 해 봤는데... 무리다.

윈도우 7일때는 어느정도 구동이 되던 프로그램들이 윈도우 10에서는 구동이 완전하게 끝나게 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작업을 하는 중에도 수시로 멈춤이 반복되는 현상끝에 완전 멈춤 상태가 되어 버렸다.

다시 강제 리부팅을 하는 현상이 많아졌다.

 

이런 저런 이유로 몇 일 만지지 않고 있다가 전원을 켰는데 '어라?...' 변화가 없다.

쩝...

 

 

SPARQ SLX 160

한 번도 손을 대지 않던 스티커를 떼고 작은 볼트를 풀면서 분해를 하기 시작했다.

 

SPARQ SLX 160

밧데리와 커버를 벗기고 난 모습.

 

SPARQ SLX 160

자판을 뜯어 낸 모습.

처음에는 뜯고 싶지는 않았는데 이왕 버려야 되는 것 한 번 뜯어서 어떻게 생겼나 확인이나 해 보자는 심보로 뜯었다.

역시나 볼품?이 없다.

ㅎㅎㅎ

 

전리품

한성 노트북 SLX 160의 유품.

하드 디스크, 무선 랜카드, 메모리.

 

무선 랜카드와 메모리는 사용할 수 있을까 싶다.

하드 디스크는 케이스를 구매해서 외장형 HDD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지금 노트북을, 새로 사용 할려고 살펴보고 있는데 같은 회사의 노트북을 살펴보고 있다.

A36X FORCERECON 4457SE

◈ 6세대 스카이레이크 Intel Core i5-6200U

◈ 4GB DDR3L 1600MHz

◈ Intel HD graphics 520

◈ 13.3인치FULL HD(1920x1080 IPS LED)

◈ 화이트LED 백라이트 키보드

◈ M.2 / 128GB

◈ CM871A M.2 SSD 120GB

◈ INTEL 3160 AC / Bluetooth 4.0

 

이곳 저곳에서 주운 정보를 종합해 보면...

1. 와이파이 수신율이 엉망이라 다른 것으로 교체해 줘야 한다.

2. 1년 전후로 메인보드가 고장이 난다.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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