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로 온 노트북.
A46X ForceRecon 4457 S2E
함께 신청한 키스킨과 액정 보호필름이 함께 들어있다.
처음 개봉한 모습.
하판의 밑부분이 이상한 것은 자판을 보호하기 위해서 끼워져 있는 보호 필름?이다.
노트북을 180도 펼쳤을 때의 모습.
정확하게 180도가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상판을 끝까지 밑으로 내리면 하판이 붕 뜬다.
그냥 이 정도 각도로 만족을 해야한다.
자판.
노트북의 접힌 모습.
웹캠.
보통은 웹캠의 위치가 모니터의 위쪽에 있는 것이 보통인데... 하단의 왼쪽에 있다.
얼굴의 중심인 콧구멍만 보이는 것이 아닌가?
전체의 얼굴이 아닌 왼쪽만 보이는 것이 아닌가?
ㅎㅎㅎ
확인은 하지 못했다.
통풍구.
하판과 상판의 사이?에 구멍이 나 있어 상판의 각도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 같기도 하다.
뚫려있는 모든 구멍이 다 통풍구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윈도우 10을 설치하고 필요한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동안에 열기가 있다.
노트북의 밑 바닥에 열이 있고, 자판의 왼쪽 부분은 열이 없는데 오른쪽은 열이 있다.
내가 느낀 열기가 심한 것인지 알 수가 없지만 전에 사용하던 노트북보다 더 뜨거운 것 같았다.
윈도우 10과 드라이버를 다 설치하고 전원을 일단 꺼 두고 1시간정도 후에 다시 켠 후 인터넷과 동영상 몇 개를 구동시켜 봤을 때는 약한 열이 있지만 심하지는 않았다.
어답터.
윈도위 10 설치.
설치하기 위해서는 부팅할 때 F2 키를 눌러 CMOS에서 부팅하는 위치를 제대로 잡아줘야 한다.
부팅하는 시간이 무지 짧다. 부팅시간은 시모스에서 조정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1초?
부팅하는 USB 메모리 카드를 만들 때는 반드시 UEFI 방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참조 : http://rgy0409.tistory.com/1236
설치는 10분 ~ 15분 정도?
CMOS 동영상.
키보드 백 라이트 밝기.
밝기의 조정은 2단계로 조정된다.
비스듬히...
즉, 자판치는 위치에서 바라 본 자판의 키보드 백 라이트의 밝기 모습이다.
자판 바로 위에서 키보드 백 라이트 밝기 모습이다.
처음 접해 본 키보드 백 라이트 기능인데 마음에 든다.
모니터 검사를 해 봤다.
모니터 검사할 수 있는 주소 : http://www.monitor.co.kr/
모니터 아래쪽에 하얗게 하얀 줄이 보이는 것은 해상도가 맞지 않아 생기는 선이라고 한다.
자체적으로 검사할 수 프로그램.
TFTTest152.zip
하얀 색 바탕위에 누런 자국이 보이는데...
이것이 '멍 자국' 또는 '오줌 액정'이라고 부르는 현상인가?
빛이 없는 곳에서 모니터 검사한 화면.
작은 방의 불은 끄고 들어오는 거실 불빛에서 모니터 검사한 화면.
괜찮은,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빛샘현상인가?
노트북의 겉모습은 깔끔하고 색도 맘에 든다.
작은 긁힘 보이지 않고, 뒤틀림? 현상도 보이지 않았다.
13인치의 크기에 14인치를 담은 노트북이라 더욱 맘에 든 노트북이다.
무게도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는 노트북이다.
액정 검사를 해 봤는데...
이 정도는 IPS 패널의 모니터에서는 괜찮다는 글도 보이고, 교품 또는 반품을 할 수 있는 빛샘현상이라는 글도 보이고...
괜찮은지 아닌지 확인은 하지 못했다.
와이파이도 제대로 잘 잡혔다.
동영상도 매끄럽게 잘 플레이가 되었다.
키보드 두들기는 느낌은 괜찮았지만 Del 키의 위치가 이상해 자꾸만 전원 버튼을 건드리게 된다.
스피커의 소리도 괜찮은 것 같았는데 동영상에서 들려오는 배우들의 목소리가 이상하게도 자신들의 목소리가 아닌 것처럼 들린다.
오디오 설정에 들어가서 이런 저런 조건으로 건드려 봐도 주인공의 제대로 된 목소리가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
결론은 반품을 했다.
목요일에 택배가 도착, 회사에서 돌아 온 후 3 ~ 5시간동안 띄엄 띄엄 살펴보고 만져 본 것이 전부다.
처음은 액정때문에 반품이 되는지, 교품이 되는지, 그냥 사용해야 되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문자로 글을 남겼다.
글을 남긴 후 웹캠을 살펴보기 위해서 찾아 봤으나 보여할 곳에서 보이지 않아 급 당황 하였다.
이리 저리 살펴본 후 왼쪽 하단에 위치한 검은 구멍이 웹캠이 아닌가 추측을 하면서 다음 날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해 보기로 한 후 잠을 잤다.
다음 날.
겨우 전화 통화가 되어 액정에 대해서는 서비스 센타에 가서 확인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웹캠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모르는 것 같아 다시 물어 보니 잠시 후에 들려 온 말은 왼쪽 하단에 있다는 말.
추측한 내 생각이 맞다고 생각을 하면서 다시 물었다.
"광고하는 글에서는 LCD 상단에 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 것입니까?"
"그런 광고글, 없습니다."
"다시 자세히 살펴 보고 말씀 해 주세요."
"..."
"잘못되어 있는 것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교품이 아닌 반품을 할려고 하니 그렇게 알고 일을 진행 시켜 주세요,"
"알아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대충 이런 통화 후 반품을 결정한 후 택배 기사님이 물품을 가지러 가겠다고 연락이 왔다.
토요일에 온다는 것을 집에 사람이 없다고 하면서 월요일로 미뤘다.
방금 택배 기사님이 와서 물품을 가져 가셨다.
원래는 캠핑장으로 가져가서 마구 다루면서 이것 저것 확인을 할려고 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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