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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Juni 2016. 3. 4. 떠나자/외국

캄보디아 여행 둘째 날 _ #03

캄보디아 여행 둘째 날 _ 20160206 _ #03

 

앙코르 와트 (Angkor Wat)

 

자세히 보기 :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61XX12200015

 

 

앙코르 와트 (Angkor Wat)에 대하여

12세기 초 수리야 바르만 2세(Suryavarman II, 1113~1150년) 때에 만들었다.
대부분의 다른 사원들이 시바 신을 위해 만든 것과는 달리 질서 유지를 담당하는 비슈누 신을 위한 사원이었다.  혼란한 정국을 통일한 자신의 왕국이 안정된 질서를 유지하기를 바라며, 또한 강력한 왕권 정치를 실현한 자신의 업적을 남기기 위해 만들었다.

 

 

앙코르 와트의 와트(Wat, 왓이라고도 발음한다)는 사원, 절이라는 뜻이다.
원래 이름은 브라 비슈누로카. 비뉴수 신의 성스러운 거처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70년 후 자야 바르만 7세가 불교 사원으로 바꾸면서 앙코르 와트가 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또 다른 견해는 앙코르 왓의 어원에 대해 당시 사람들은 앙코르를 나가라(Nagara, 도시란 뜻)의 크메르식 이름인 노꼬로(Nokor)라고 하고, 사원에 해당하는 왓은 쁘레이 비히어라고 하였다.  왓을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에 대해 1431년 이곳을 점령한 시암(태국)의 승려들이 쁘레이 비히어 대신 태국어의 왓을 사용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쁘레이 비히어 노꼬로가 왓 노꼬로가 변하였다가 16세기 부터 앙코르 왓으로 변하였다는 것이다.

 

 

사원을 제대로 보려면 3생(전생 · 현생 · 내생)을 거쳐야 한다는 말이 있다.
1층은 미물계, 2층은 인간계, 3층은 천상계를 상징한다.   앙코르 와트 1층 회랑을 따라 힌두 신화의 이야기가 마치 하나의 큰 돌에 새겨져 있는 것 같은 부조는 꼭 봐야 할 스팟이다.  건물은 세 겹으로 된 회랑과, 이 세 겹의 회랑으로 둘러싸인 중앙 사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 겹의 회랑은 중앙 사당 쪽으로 들어 갈수록 한 단씩 높아져 계단식 피라미드 형태를 이룬다.
 


앙코르 와트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면서 관광한다.
앙코르 와트는 다른 사원과 달리 서향이다. 사원의 출입구가 서쪽이고, 인도에서는 서쪽이 죽음을 의미하므로, 왕의 무덤이라고 생각하는 견해가 있다.

 

 

단일 사원으로서는 앙코르에서 최대 규모이다. 

하나의 사원이지만 다른 몇 개의 사원을 합한 만큼 크다.   해자를 포함해서 사원 크기가 남북으로 1.3km, 동서로 1.5km에 달한다. 둘레는 약 5.6km 정도이다.  

 

 

앙코르 와트를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한 전설들이 있다.

주달관은 진랍 풍토기에서 노반이 하룻밤에 조성했다고 적고 있다.  노반은 중국 장인들의 신이므로 원나라 입장에서 해석한 것으로 봐야 한다.  반면 캄보디아 사람들은 힌두교 건축신인 위쉬와까르만(Vishvakarman)이 지었다고 하기도 하고, 천상의 신이 지었다고 하기도 한다.

 

자료 출처 : http://www.ttearth.com/world/asia/cambodia/angkor/angkor_wat.htm#.Vun35WdJl_s

 

 

앙코르 톰을 구경한 후 툭툭이를 타고 앙코르 와트로 이동했다.

 

 

 

 

 

 

 

 

 

 

 

 

 

 

 

 

 

 

 

 

 

 

 

 

 

 

 

 

 

 

 

 

 

 

 

 

 

 

 

휴대폰을 바닥에 놓고 촬영한 모습.

 

 

 

 

 

 

캄보디아의 날씨가 건기이면서 계절상으로 겨울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관광지의 더운 날씨에 대비해서 준비와 다짐을 한 후 출발했다.   썬크림과 선글라스, 물등을 준비하고 구경을 했지만 생각보다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햇살의 눈부심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여름처럼 수분이 많은 공기가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땀이 많이 흐르지는 않았다.

 

오후 2시 반을 넘어서 강행군(?)을 멈출 수 있었다. 

점심을 먹고 호텔로 들어갔다.  저녁에 뷔폐식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며 호텔로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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