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구입했다.
한성 컴퓨터의 '데스크 탑' _ 본체만 G**에서 구입했다.
보스 몬스터 DX2 6797S
디자인 및 사양.
기본적으로 윈도우(OS)가 없는 제품이라서 '윈도우 10'을 추가 하면서 전압도 '500W'에서 '600W'으로 올려서 구매했다.
HDD도 추가 주문 할려고 했는데 집에 있는 HDD 3개를 활용하고자 신청 안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쉽다. 집에 있는 HDD가 'S-ATA' 방식이 아니라는 것을 깜박했다. 전에 있던 본체가 망가지면서 HDD는 활용할 수 있을 때가 있을거라는 믿음이 다시 한 번 더 망가지는 순간이다.
금요일(20160311) 오전에 주문해서 다음 날 저녁에 도착, 대충 설치만 해 놓고 아들보고 게임을 설치한 후 무조거 만져 보라고 하면서 이상한 부분이 있는지 알아봤다. 첫 날 저녁에 2개의 게임이 '렉'이 걸리다면서도 끝까지 가지고 놀더니만 다음 날에는 원래 있던 컴퓨터로 겜을 한다.
'윈도우 10'에서는 아직까지는 호환이 되지 않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막상 겪어보니 실망감이 생긴다. 다시 '윈도우 7'으로 설치할까 싶었지만 내가 사용해 보면서 살펴 보기로 했다. 먼저, 인터넷을 뒤지면서 게임과 관련 '윈도우 10'의 환경설정과 필요한 설정등을 찾아봤다. 잘 된다는 의견도, 안 된다는 의견도 있어 뭐라고 딱히 정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은 그냥 내 방식대로(내 맘대로) 컴퓨터의 드라이브를 확인 하면서 업그레이드, 윈도우도 업그레이드를 하고나서 게임을 실행 시켜봤다. 내가 봐서는 별 다른 느낌이 없어 아들보고 확인해 보라고 하니 '와우' 라는 감탄사와 잘 된다고 얼른 자리를 바꾸어서 게임을 한다. ㅎㅎㅎ
택배도착 모습.
마우스는 '윈도우 10'을 추가 구매하면서 함께 있는 것이다.
즉, 옵션 선택시 윈도우 10 + 마우스 = 139,000 원
변경된 전압.
'메인보드 CD' 와 '드라이브 CD' , S-ATA HDD의 케이블, 볼트, 전원 선.
설치 끝난 후 ...
같은 크기의 모니터인데...
그동안 균형이 맞지 않은 책상이었는데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ㅎㅎㅎ.
없는 살림(?)에 몇 년 더 버틸까 싶기도 했지만 그냥 컴퓨터를 샀다.
아들이 중학생이 되고 나서 밤 늦도록 공부를 하는 5일 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자 휴일에 겜을 하는데 자꾸만 투덜거리면서 하는 모습에 고민을 하다가 질렀다. 물론 나도 작업을 하면서도 나름 뜻대로 안된다고 투덜거리기는 하지만. ㅎㅎㅎ
당분간 아들 혼자 맘껏 사용 하도록 내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설치를 하지 않아야겠다.
틈틈히 '윈도우 10'에 대해서도 알아가야겠다. 근디, 컴퓨터의 '사용 설명서'가 없다. 다시 윈도우를 설치하는 방법이라든지 바이오스 셋팅이라든지 등등을 적어 놓은 설명서가 없다. 한성 컴퓨터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알아봐야겠다. 같이 딸려 온 설명서(?)는 전부다 영어라서 나는 모르는 글자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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