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4 나우 유 씨 미 2 특별하게 할 일이 없는 다가오는 일요일에 무엇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오랫만에 영화를 보러 갔다. 시험이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 혼자만 빠진 아들의 아쉬움도 달래겸 아들보고 영화의 선택권을 주고 볼 영화를 고르라고 했다. 친구들이 본 '타잔'을 고를 줄 알았는데 Now You See Me 2를 선택했다. 개봉일이 12일로 알고 있었는데... 아직 개봉도 안한 영화인데?... 어떻게 예매를 했지? 알아보니 '유료 시사회' 또는, '입소문 개봉?'이라는 명칭을 붙여 개봉일 보다 먼저 영화를 상영하는 것을 운?좋게 때가 맞아 예매를 한 것이다. Now You See Me 2 1편에서 나온 배우중 바뀐 배우는 리지 캐플란_Lizzy Caplan 감독이 중국계 사람이라서 그런가? 중국의 ..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6. 7. 10. 영화 _ 스파이 브릿지 ( Bridge of Spies ) 스파이 브릿지 (Bridge of Spies) 요약 : 미국 / 스릴러, 드라마 / 2015. 11. 05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41분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출연 : 톰 행크스 (Tom Hanks) _ 제임스 도노반 역, 마크 라일런스 (Mark Rylance) _ 루돌프 아벨 역 , 오스틴 스토웰 (Austin Stowell) _ 게리 파워즈 역. 오스틴 스토웰 (Austin Stowell) _ 게리 파워즈 역. 마크 라일런스 (Mark Rylance) _ 루돌프 아벨 역. 줄거리 미국과 소련의 냉전으로 핵무기 전쟁의 공포가 최고조에 오른 1957년, 보험 전문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톰 행크스)은 소련 스파이 '루돌프 아벨'(마크 라이런스)의 변호를 맡.. 하루, 또 하루/여백이 있는 하루 2016. 1. 22. 영화 _ 검은 사제들 본다 본다 하면서 거의 한달이 지나서 봤다. 수요일. 잔업을 하지 않고 5시에 일찍 마치는 날. 일을 마치는 벨이 울리지자 마자 안민터널로 직행. 왜냐면 터널앞에서 차들로 덮여 있기 때문이다. 시기를 잘못 맞추면 터널 입구까지 가는데만 30분 가까이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터널내에서도 20분 넘게 있은 후 빠져 나와 환한 빛을 볼 수 있게된다. 적절한 시간을 투자해서 생각보다 일찍 터널을 빠져 나왔다. 병원을 갔다가 집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영화를 봤다. 평소의 모습은 컴퓨터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컴퓨터를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를 않는다. 아들이 먼저 보고 있어서 일까? 병원에 들려 약을 타 와서 스스로 환자라고 생각해서 일까? 침대에 아픈 몸(?)을 누이고 영화감상 시작! .. 하루, 또 하루/여백이 있는 하루 2016. 1. 14. Merry Christmas 즐거운 크리스마스 24일, 크리스마스 전날에 휴가를 냈다. 특별하고 거창한 계획이 있어 휴가를 낸 것은 아니다. 그냥 아기 예수 탄생을 핑계로 하루를 쉬고 싶다는 것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휴가를 내고 쉬는 날이기고 하고... ㅎ. 24일. 아침에 퇴근한 후 먼저 한 일은 교보문구에 가는 일이었다. 문이 열려있어 떳떳하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 갔는데 빛이 조금만 있는 희미한 공간속에서 청소하는 아줌마만 보였다. 아줌마와 내 눈이 마주 쳤는데... '뭐여?'라는 의문의 눈빛으로 나를 향해 다가오는 아줌마의 모습에 순간적으로 든 생각은 이렇다. '헉, 잘못 왔구나. 아직 문을 여는 시간대가 아니구나.' 아니다 다를까... 다가와서 하시는 말씀이 "11시에 문을 여는데요..." 얼떨결에 손목시계를 보니 9시 ..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5.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