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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3

수승대(搜勝臺) 출렁다리 ....... 수승대 출렁다리는 53억 원을 들여 전체길이 240m에 폭 1.5m 규모, 내진 1등급과 풍 하중 초속 30m/s에도 견디는 무주탑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2020년 개통한 Y자형 출렁다리에 이어 거창지역 두 번째 출렁다리다. 수승대 출렁다리는 수승대 주차장, 거북바위를 거쳐 무지개다리 건너 등산로로 진입하면 된다. …....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부터 '근심에 쌓여 백제 사신을 신라로 떠나보내던 곳'이라는 유래에서 수송대(愁送臺)로 불렸다. 이후 조선시대 퇴계 이황 선생이 이곳을 지나며 풍경을 예찬하는 시를 남긴 후 '뛰어난 경치가 근심을 잊게 한다'는 뜻의 수승대(搜勝臺)로 불렸다. 수승대는 암반 위를 흐르는 계곡과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 참조 : .. 떠나자/캠핑    2023. 3. 2.
마산 '봉암 저주지' 너무나 늦은 후기? 이야기?이다.보통은 어디를 갔다오면... 평소에 자주 가지 않는 곳을 갔다오면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를 블로그에 적는데 잠시 잊었다.아니, 잊었다기보다는 아예 모르고 있었다. 어제 갑자기 아내의 구박을 듣고 아차차 싶었다.그래서 이렇게 늦은 후기를 적는다. 마산 '봉암 저수지' _ 20171112 봉암 저수지로 올라가면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느긋하게 봉암 저수지를 향해 길을 나섰다. 처음에 보이던 시멘트의 건물을 지나치자 날짜로도, 계절로도 가을임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모습들이 보인다.내려오는 사람들도 제법 많은 사람이 보이고 올라가는 사람들은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 애완견과 함께 오는 사람들, 동료와 친구들과 함께 오는 사람들로 눈앞이 즐.. 떠나자/국내    2018. 2. 3.
휘림 캠핑장_20151122 휘림 캠핑장. 어쩌면 2015년 마지막 캠핑이 될 지도 모르겠다. 휘림 캠핑장. 자주 가게되는 캠핑장이다. 우리 가족만 가는 횟수도, 다른 가족과 가는 횟수도 많다. 캠핑 자체를 예전만큼 자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가게 되면 휘림을 가게된다. 왜? 아내가 좋아해서... ㅎ 처음 갔을 때는 사진도 마구 찍고, 후기도 나름 썼는데... 3번을 가면서부터는 사진은 물론 후기도 없다. 이번에도 그냥 갔다 돌아 올려고 별 생각없이 캠핑장으로 출발을 했다. 오후 5시를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보니 우리가 텐트를 칠 자리에 단풍잎이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텐트를 치기전에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쓸어 버릴까?, 그냥 텐트를 칠까? 고민을 하다 그냥 뒹구는 단풍잎위에 설치를 했다. 귀찮은즘이 선택의 폭을.. 떠나자/캠핑    2015.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