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국내46 통영 '산타루치아 펜션' #05 매미성 사진에는 흐릿하지만 거가대교가 바다 위로 세워져 있다. 미우새(김건모 편)에도 나온 매미성은...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후 이 땅의 주인(백순삼씨) 혼자서 성을 쌓는 중이라고 한다.매미성에 대하여 설명이 잘 되어 있는 블로그.: http://yun-blog.tistory.com/1432 여기서도 부지런히 뛰어 다니면서 즐겁게 노는 딸과 아들.항상 웃음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좋다. 아이들은 어디가고 부모님만 멋지게 찍었노?쪼매 컸다고 부모곁에 붙어있기 싫은가? 쌍둥이네 가족속에 승혁이가 훼방을 놓는다. 자꾸만 쌍둥이 맘의 얼굴을 가린다.ㅋㅋㅋ 주인공은 뒤에서 조금씩 다가오는 사람인데...ㅎㅎㅎ 매미성의 해변에서...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상쾌한 바다를 보면서... 집에 가야지... ㅋㅋㅋ .. 떠나자/국내 2018. 6. 8. 통영 '산타루치아 펜션' #04 2018년 6월 3일. 일요일. 맑음. 게으른 아침.늦게 일어나서 늦게 준비한 아침밥. 김치고기 찜, 계란 후라이, 소세지등을 아빠들이 만들어서 아침을 준비했다.밥은 안 먹고 TV만 보기 바쁘다.보다 못해 TV를 꺼 버리자 제대로 먹기 시작한다.덕분에 TV를 열심히 보고 있던 어른들도 아쉬운 표정이다.말은 못하고...ㅋㅋㅋ 12시까지 퇴실.떠나기 전에 기념 사진을 찍어야지. 어제부터 계속해서 뛰다, 걷다 하면서 쉼없이 논 아이들.조금 더 큰 오빠들보다 더욱 기가 센 아이들.엄마의 좋은 점만 닮기를...ㅎㅎㅎ 가장 활발한 가족. 딸도, 아들도 지치지 않는다.아마도 부모님들도 수시로 체력단력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이번 사진의 대부분이 서현맘이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이다."고맙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갔지.. 떠나자/국내 2018. 6. 8. 통영 '산타루치아 펜션' #03 꿀맛나는 낮잠에서 깨어났다.1층으로 내려갔다.일이 있어 늦게 온다는 가족도 함께 부치개를 만들어서 먹고 있었다. 아직 자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몇 명의 엄마와 아이들이 보이지 않았다.어디 갔지? 햇살이 좋다.바람이 좋다.한껏 기분좋은 여유를 느껴본다. 바다로 가자. 출발하기전에 기념촬영부터... 모든 것을 신기해하면서 흥미를 갖는 아이들의 모습이 좋다.근디...잡아오지는 않았으면 좋겠다.ㅎㅎㅎ 해가 수평선 밑으로 사라지고 조금씩 어둠이 주위를 덮는다. 어둠이 내리기 전부터 조개와 고기를 굽는다.조개구이는 아이들이 먹지를 않는다.매운 고추를 넣어 못 먹기도 하고... 작년의 모임보다 먹는 양이 많이 줄었다.해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먹는 양이 적어서 그런가?조개는 다 먹고 돼지고기는 많은 양이 남았다. 오늘.. 떠나자/국내 2018. 6. 7. 통영 '산타루치아 펜션' #02 루지를 탄다고 많이 움직였나?아들이 계속해서 배가 고프다고 엄살?을 부린다. 모든 가족들이 다 타고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통영의 맛집을 찾았다.근처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칼국수 집. 냉칼국수, 칼국수, 냉콩국수, 만두등을 먹고 펜션으로 출발했다.2시부터 입실이 된다. 산타루치아 펜션 : http://santarucia.com/index2.html 도착해서 바로 보이는 펜션의 모습에 "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좋다, 이쁘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순간 떠오르는 느낌...'사람이든, 동물이든, 건물이든 일단 멋지고 이뻐야 한다는 것' ㅎㅎㅎ 펜션 바로 옆에 있는 작은 건물. 안에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날이 춥거나 비가 내릴 때 사용할 수 있게 지어 논 건물 같다. 이곳에서.. 떠나자/국내 2018. 6. 6. 통영 '산타루치아 펜션' #01 2018년 6월 2일. 토요일.회사 동료의 가족과 함께 1박 2일동안 집을 떠나 휴일을 즐기로 하였다. 통영 '루지(Luge)' 홈페이지 : https://www.skylineluge.com/ko/tongyeong/ 출발시간이 미리 계획한 시간보다 늦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그래도 Skyride [스카이라이드, 5인승 체어리프트 (chair lift) ]를 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루지를 탄다고 정했을 때 부터 아내는...한 번만 타면 뭔지 모르고, 두 번 타면 아쉽고, 최소 세 번을 타야 즐길 수 있다며 무조건 가족권으로 표를 구매한다.나와 아들의 발언권은 아예 없다. 먼저 체험을 한 가족의 부모는 안 타고 아이들만 우리 가족과 함께 타기로 해 '루지'를 타는 동안은 .. 떠나자/국내 2018. 6. 5. 마산 '봉암 저주지' 너무나 늦은 후기? 이야기?이다.보통은 어디를 갔다오면... 평소에 자주 가지 않는 곳을 갔다오면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를 블로그에 적는데 잠시 잊었다.아니, 잊었다기보다는 아예 모르고 있었다. 어제 갑자기 아내의 구박을 듣고 아차차 싶었다.그래서 이렇게 늦은 후기를 적는다. 마산 '봉암 저수지' _ 20171112 봉암 저수지로 올라가면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느긋하게 봉암 저수지를 향해 길을 나섰다. 처음에 보이던 시멘트의 건물을 지나치자 날짜로도, 계절로도 가을임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모습들이 보인다.내려오는 사람들도 제법 많은 사람이 보이고 올라가는 사람들은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 애완견과 함께 오는 사람들, 동료와 친구들과 함께 오는 사람들로 눈앞이 즐.. 떠나자/국내 2018. 2. 3. 김해 롯데워터파크_20170513 회사에서 구입한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티켓.5월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 '자유 이용권'. 회사에서 일이 잡혀있던 토요일이었지만 갑자기 취소가 되어 뜻하지 않게 가게 되었다.날씨는 따사로운 햇살아래 맑고 따뜻하였다. 김해 롯데워터파크 : http://www.lotteworld.com/waterpark/index.asp건물 밖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후, 반입이 안되는 음식등을 확인하는 입구가 따로 있어 이곳에서 사람의 줄이 길어진다.매표소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 소지품을 확인받기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따로 있다. 소지품을 확인받고 들어가면 다시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락커룸의 열쇠겸 코인(돈)을 충전할 수 있는, 손목에 찰 수 있는 락커키를 받아서 들어가면 된다. .. 떠나자/국내 2017. 5. 17.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