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일. 토요일.
회사 동료의 가족과 함께 1박 2일동안 집을 떠나 휴일을 즐기로 하였다.
통영 '루지(Luge)'
홈페이지 : https://www.skylineluge.com/ko/tongyeong/
통영 '루지' / 매표소 및 입구
출발시간이 미리 계획한 시간보다 늦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Skyride [스카이라이드, 5인승 체어리프트 (chair lift) ]를 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루지를 탄다고 정했을 때 부터 아내는...
한 번만 타면 뭔지 모르고, 두 번 타면 아쉽고, 최소 세 번을 타야 즐길 수 있다며 무조건 가족권으로 표를 구매한다.
나와 아들의 발언권은 아예 없다.
통영 '루지' /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통영 '루지' /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통영 '루지' /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통영 '루지' /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통영 '루지' /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먼저 체험을 한 가족의 부모는 안 타고 아이들만 우리 가족과 함께 타기로 해 '루지'를 타는 동안은 우리 가족이다.
^.^~
통영 '루지' / 스카이라이드
통영 '루지' / 스카이라이드
통영 '루지' / 스카이라이드
루지를 탈 수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 이동수단인 스카이라이드.
통영 '루지' / 탑승장
통영 '루지' / 탑승장
통영 '루지' / 탑승장
스카이라이드에서 내리면 안내해 주는 사람의 말.
"처음 타시는 것이면 바로 앞, 오른쪽에 있는 출입구에 가세요."
처음 타는 사람들에게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는 곳이다.
'안전사고예방, 루지의 사용법'등...
첫 번째 왔을 때는 이곳에 줄이 엄청 길었는데 점점 줄어 들더니 세 번째 왔을 때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반대로 경험자가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어졌다.
통영 '루지' / 루지 체험
통영 '루지' / 루지 체험
통영 '루지' / 루지 체험
지훈이네.
지후의 모습이 보이지 않네.
세 번째 탈 때는 내 앞에서 비켜주지 않으면서 놀리던 지후의 모습이...
통영 '루지' / 루지 체험
쌍둥이네.
엄마는 막둥이와 놀고 있고 아빠 혼자서 쌍둥이와 함께 루지를 타면서 즐기고 있다?
ㅎㅎㅎ
통영 '루지' / 루지 체험
통영 '루지' / 루지 체험
성준이네.
요기도 한 사람이 보이지 않네. ㅎ
통영 '루지' / 루지 체험
통영 '루지' / 루지 체험
우리 가족.
잠시동안 우리 가족이 된 서현이와 승혁의 모습도 안 보이네.
가장 신나했던 사람은 우리 집의 우두머리인 아내다.
완전 자기하고 딱 맞다고 계속해서 타고 싶다고 한다.
뜨거운 태양아래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싫었지만 루지를 타는 동안의 짧은 시간동안은 좋았다.
트랙의 길이가 1.5km.
처음은 루지에 적응, 두번은 몸에 적응, 세번은 스피드 업.
아내의 말처럼 3번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2번만 타도 만족할 수 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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