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장 교대의식을 보고나서 바로 움직이지 못했다.
더위에 지쳐서 그늘진 곳으로 가서 뜨거워 진 몸을 달래준 후 흥례문을 통과했다.
통과하고 나서도 바로 안내소에 들어가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궁안에서 음료수를 찾을 수 없다는 말에 다시 흥례문을 나가서 차가운 물을 사 온 다음에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경복궁 홈 페이지.
흥례문
흥례문
흥례문
흥례문에 대해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곳.
경복궁
근정전에서 바라 본 근정문
근정문
근정전에 대해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곳.
: http://www.royalpalace.go.kr:8080/content/data/data_03_03.asp
근정전
근정전
근정전
사정전에 대해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곳.
: http://www.royalpalace.go.kr:8080/content/data/data_03_04.asp
사정전
용두와 잡상
향원정에 대해서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곳.
: http://www.royalpalace.go.kr:8080/content/data/data_03_09.asp
향원정
경복궁에 대해서 잘 설명되어 있는 곳.
경회루
: https://ko.m.wikipedia.org/wiki/%EA%B2%BD%ED%9A%8C%EB%A3%A8
경회루에 대해서 잘 설명한 곳.
구름이 끼어 있는 하늘임에도 더위는 식지 않았다.
천천히 돌아 다녔는데도 쉽게 지치는 아내와 아들의 모습에 안스러운 마음도 생기면서도 경복궁의 모든 곳을 구경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6일전에 미리 예약을 한 경회루에 오후 4시까지 가야 한다는 급한 마음보다 더위에 지쳐서 쉬고자 하는 마음으로 미리 경회루의 주변에서 앉아 더위를 식히면서 한~참을 쉬었다.
더위에 흐르는 땀을 한 손으로는 딲으면서 나머지 한 손으로는 열심히 사진을 찍으면서 움직이는 관람객들의 모습과 그늘에 앉아서 쉬는 우리의 모습을 비교를 하면서...
한복을 입으면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다는고는 하지만 더운 날에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았다.
우리나라 사람은 물론 외국인의 한복 입은 모습이 아름답고 이뻤다.
경회루에 들어가자마자 시원함에 놀랬다.
짧은 돌다리를 건너자마자 시원한 바람과 공기가 부딪혀 오는 것을 느끼면서 아무 곳에나 누워서 잠을 자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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