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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Juni 2016. 3. 2. 하루, 또 하루/ 궁시렁

티스토리가 이상하다?

블로그의 한 페이지에 사진과 동영상등 자료를 다 올릴려고 했는데...

 

글쓰기에서는 다 올려지는데 막상 저장을 하면 어느 부분까지만 저장이 되고, 나머지는 없어져 버린다.  다시 수정을 할려고 글쓰기 화면에 들어가 보면 그대로 다 자료가 있다.  몇 번의 실수(?)를 통해서 '포기'가 빠르다는 것을 느껴 자료를 나눠서 올렸다.

 

처음 겪는 일인데...

한 페이지에 올릴 수 있는 자료의 양이 정해져 있나?  아님, 내가 모르는 실수를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몇 시간동안 한 작업이 엉망이 되어 다시 작업한다고 무지 고생을 했다. 

티스토리가 이상해지고 있나?

 

전에는 'HTML, CSS'가 제대로 적용이 되지를 않더니만 다음이 모바일에만 신경쓰고 티스토리에는 관심이 없나보다?

내 블로그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알 수가 없다. 

 

여행갔다 온 사진을 정리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하면 핑계일까?

 

아들의 겨울 방학과 봄 방학 동안 컴퓨터를 내가 사용할 시간이 없었다.  내가 낮 근무일때는 밤에 퇴근해서 1시간 정도 사용하고, 밤 근무일때는 아침에 퇴근 하지만 컴퓨터를 아예 사용할 수가 없다.  아들의 '컴퓨터 독점 사용' 때문이다.  ㅋㅋㅋ

 

그래서 지금까지는 사진의 정리와 티스토리의 스킨을 다듬어야 하는데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었다. 

 

오늘은...

지금은...

혼자서 컴퓨터 앞에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아들은 중학교 입학을 위해 첫 등교를 했고,  아내는 수영장으로 수영을 하러 갔다.  특별한 일 없으면 10시 전에 집에 들어와서 점심밥 먹을 때까지 컴퓨터를 보면서 여유시간을 갖는다.  약 2시간 정도는 나만의 자유시간이랄까? ㅎㅎㅎ

 

모처럼 커피를 마시면서 여유있게 컴퓨터를 보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보내고 있다.

근디...  점점 눈꺼풀이 무거워 지는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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