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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3

Road 60 (로드60) 아침 겸 점심을 브런치 카페인 로맨티앙에서 먹고 로드 60으로 커피를 마시러 왔다. 아점을 다 먹어갈 즈음 후다닥 결정한 카페의 위치가 제법 먼 거리에 있다. 듣기에는 진해에 있다고 하는데 도착해서 보니 부산과 진해의 경계선에 있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진해 시내에서 가기에는 거리가 제법 멀다. Road 60 로드60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 1197-1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브런치(Brunch) 카페. 로드60에 도착한 시간대가 점심즈음. 우리가 주차를 하는 도중에도 차들이 계속해서 주차장으로 들어와 주차를 하면서 금세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져 버렸다. 좁은 주차장도 아닌데. 더보기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처..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23. 4. 21.
태풍이 지나가는 하루... 태풍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이번에는 제대로 맞는가 보다.하루 종일 비와 바람이 함께한다. 이런 날은...특별히 갈 곳이 없는 한 집안에서 그냥 뒹굴뒹굴...하고 싶지만 할 일이 있다. 전에 내린 더치커피를 다 마셔 다시 커피를 내려야 한다.한 번만 내리는 것이 아닌 두 번을 내려야 한다.아내는 일하는 곳에서, 나는 집에서 마시다 보니 생각보다 소비가 많다.모레(월요일)부터는 회사에 가지고 가서 마셔야 되니 내리는 커피의 양이 부족할 것 같아 두 번을 내렸다. 더치커피를 내리기 위해 준비.원두, 빈플러스 마이더치, 그라인더, 조절필터, 라운드 필터, 저울. 그리고 90g X 2개의 분쇄할 원두커피. 엄청 많은 커피원두의 종류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지 모른다. 내가 좋아하는 맛도 정확하게 표현을 하지도 못한..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9. 7. 21.
저녁 커피... 주간 연속 2교대를 하면서 낮 근무를 하는 주에는 일찍 마쳐 한가하지만 특별한 계획이 없는 나에게는 그냥 소파위에서 뒹구는 시간만 늘어 날 뿐이다. 평소에는 회사에서 운동을 1시간?정도 하다가 퇴근을 하지만 이번 주중 이틀동안은 아들의 발가락에 난 커다란 티눈을 떼러 병원에 가기로 해서 바로 퇴근하였다. 학교에서 일찍 마치는 화요일과 수요일에 맞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이른 저녁을 먹고 학원에 가야하는 아들의 일정에 맞추기 위해서는 차가 필요한 것도 있지만 더욱 큰 이유는 걷는 자세가 불편한 아들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다. 전에도 발바닥에 티눈, 커다란 티눈이 생겨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은 기억이 있는데 티눈이 발에 자주 생기나? 학원을 가기 싫어 하는 아들은 엄살을 부려보지만 엄마는 무조건 학원에..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6.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