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소반'1 진해 소반(음식점, 맛집) ft. 봄 나들이... 진해의 벗꽃축제가 끝나고 10일이 지난 봄. 휴일... 날씨도 좋은 휴일이다. 늦은 아침식사를 먹고, 1주일 후에 시험이 있는 아들은 학원으로 공부를 하러 갔다. 아내와 나는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로망스다리'로 나들이를 갔다. 봄을 알리는 꽃들은 사라지고 파릇파릇한 잎들로 여름을 기다리는 벗꽃나무가 로망스다리가 있는 계곡 주변을 덮고 있다. 점점 짙어지는 그림자를 만들어가면서... 소반 늦은 아침을 먹었음에도 점심은 제때 챙겨 먹는 심보. ㅎㅎㅎ 소반의 실내 분위기는 일반적인 음식점이 아닌 카페? 레스토랑?의 분위기이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여유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간직한 음식점 소반이다. 그림편지가 있는 작은 정원을 간직한 음식점이다. 사장님의 감성?인가?... 음식을 시켜야지. 아내와 나는 ..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9.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