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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2

마산 '봉암 저주지' 너무나 늦은 후기? 이야기?이다.보통은 어디를 갔다오면... 평소에 자주 가지 않는 곳을 갔다오면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를 블로그에 적는데 잠시 잊었다.아니, 잊었다기보다는 아예 모르고 있었다. 어제 갑자기 아내의 구박을 듣고 아차차 싶었다.그래서 이렇게 늦은 후기를 적는다. 마산 '봉암 저수지' _ 20171112 봉암 저수지로 올라가면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느긋하게 봉암 저수지를 향해 길을 나섰다. 처음에 보이던 시멘트의 건물을 지나치자 날짜로도, 계절로도 가을임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모습들이 보인다.내려오는 사람들도 제법 많은 사람이 보이고 올라가는 사람들은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 애완견과 함께 오는 사람들, 동료와 친구들과 함께 오는 사람들로 눈앞이 즐.. 떠나자/국내    2018. 2. 3.
봄 나들이 회사에서 주관하는 봄 나들이 _ 20160429. 금요일. 2016년에도 어김없이 회사의 봄 야유회 일정이 잡혔다. 날짜는 4월 29일. 전날에 비가 많이 내려서 황사와 먼지등이 사라져서 날씨도 무지 좋다. 맑은 하늘을 한 아름 눈에 담을려다가 강한 햇살에 눈을 찌푸리면서도 얼굴은 즐겁다. 목적지는 황매산. 창원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거리라 하는데 2시간을 넘어서 황매산의 주차장에 도착했다. 오는 도중에 점심때 먹을 소고기를 미리 예약을 한다고 들리는 시간도 있지만 생각보다 늦었다. 산 정상에 가깝게 주차장이 있어 간편하게, 간단하게, 편하게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산이라고 하는데.... 결과는 정상까지는 가지 못했다. 일단은, 무조건 출발하자. 17명이 왔는데 정상(?)을 향해 출발한 사람은 몇 .. 떠나자/국내    2016.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