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20190627) 후 2일만에 택배도착.
도어바이저.
Black Diamond Door Visor
은색으로 빛을 내는 '크롬 도어바이저'보다 검은색으로 된 '블랙 다이아몬드 도어바이저'를 선택했다.
가격도 더 비싸다.
토요일인 어제 오전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설치를 했다.
최대한 조심해서 천천히 도어바이저를 자동차에 붙였지만 100% 만족할 수 없다.
운전석, 조수석의 사이드미러쪽 위치가 조금 위로 올라가서 붙어 버렸다.
겉모습은 그럴듯 해 보인다.
ㅎㅎㅎ
운전석이다.
창문을 내리면 사이드미러 쪽 도어바이저는 폭이 좁아 비가 들어오는 구조다.
새끼 손가락이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 열어도 사이드미러쪽은 도어바이저로 완전히 가려지지 않는다.
유리창을 내리면 위 방향은 조금이라도 열수가 있는데 옆면으로는 비가 들어오는 구조다.
결론은...
쏘렌토에는 도어바이저가 필요가 없다.
소음이 나는 것을 감수하고서도 구입을 한 이유는 비가 오는 날에 유리창을 내릴려고 구입을 했다.
도어바이저로서의 기능도 못 살리고, 소음은 늘어나는 완전 실패작이다.
다시 떼어내기도 뭐하고...
아쉬운대로 비가 내리는 날, 무지 더운 날에 쪼금이라도 열어 놓아야겠다.
에구...
스포티지에 붙어있는 도어바이저는 충분한 기능을 하고 있는데...
쏘렌토의 도어바이저는 너무 겉 멋에만 충실했지 실용적인 면에서는 실패다.
근디...
다른 쏘렌토의 차주분들의 게시글이나 댓글에는 나와 같은 글이 없지?
혹... 혼자 죽을 수는 없다?
ㅎㅎㅎ
볼링장에서 볼링을 한 후 주차장에서...
'SORENTO THE MAS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어 교환 (0) | 2023.03.23 |
---|---|
요소수 보충 (0) | 2019.03.13 |
2차, 3차 봉인 해제. (0) | 2019.02.09 |
쏘렌토 스마트 키 홀더 (0) | 2018.12.20 |
주행 1000Km 돌파 (0) | 2018.1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