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6일 목요일.
남중의 점심시간에 학부모의 봉사활동으로 아내가 참여하게 되었다.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은 아니고 일을 하시는 분들의 옆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로 참여하는 것이다.
진해 남중학교 식당
매우 깨끗하며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한 번에 약 300명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배식하는 학생.
2학년 학생들중에서 원하는 학생들이 배식을 한다고 하는데 어떤 혜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ㅎㅎㅎ.
오늘의 식사 메뉴
맛있게 냠냠...
울 아들은 어디에... ㅎ
회사에서 점심때 먹는 모습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회사에서는 스스로 먹을 만큼 퍼 간다는 것 뿐이지 음식 종류까지 비슷하다.
한창 자라는 아이들이 영양 있는 음식을 양껏 먹을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학부모가 직접 학교에 가서 도움?을 주면서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다.
모든 것들이 공개적으로 이루어져야 부족한 부분은 채워지게 만들고, 잘못된 부분은 고쳐 나가면서 아이들과 선생님들,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학교의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배움터_학교 > 남중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해 남중학교 졸업식 (0) | 2019.01.09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