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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Juni 2016. 3. 1. 배움터_학교/태권도

'화랑 태권도' 공개 수업 _ 01

'화랑 태권도' 공개 수업 _ 20160227 / 토요일.

 

1년동안 태권도 학원에 다닌 아들의 공개 수업이 있는 날이다.  해마다 화량 태권도에서 학부모들을 초대해서 아이들의 시범을 보여 주면서 1년동안 이렇게 성장, 변화를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날이다.  일찍 태권도를 시작한 아들은 현재 3품, 3월중에 4품 시험을 치르는 준비중에 있다.

 

 

아내가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서 잠시 누워 자다가 늦게 집에서 출발했다.  지각은 아니다. ㅎ

아직 부모님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지는 않고 질서있게 앉아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학원생 모습.

우리가 도착했을 때의 태권도 학원 모습.

 

 

 

 

'화랑 태권도' 공개 수업 시작

 

관장님의 말씀을 시작으로 공개수업이 시작됐다.

 

몸을 풀면서 구호를 먼저 외치는 소리는 들리는데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조금 헤매다가 주인공을 찾아 카메라에 담았다.  안경을 쓰고 있는 파란색 도복을 입고 있는 학생. ㅎㅎㅎ

학원생들의 몸풀기 모습.

 

 

아들 화이팅!

 

 

 

 

혼자다.  같은 3품에 있는 다른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공개 수업하는 순간에는 혼자다.  검은 색 도복을 입고 있는 사람은 혼자 시범을 보이면 심심(?)할까 봐 함께 도와주는 학생이다. ㅎㅎㅎ

3품 품새 시범.

 

 

 

옆에서 같이 시범을 보여주는 여학생은 아들과 같은 학년의 학원생.  숫기없는(?), 귀찮은즘이 있는 아들은 말은 걸어 봤을까? ㅎㅎㅎ

이번에는 유독 실수가 잦은 아들이다. 

음악에 맞춰서 줄넘기 시범.

 

 

 

 

 

 

 

벽을 차고 뛰어서 송판격파. 

 

 

 

 

 

 

 

 

 

 

김지훈 화이팅!

 

 

 

 

발차기와 음악에 맞춰 품새 시범.

 

 

 

 

 

김용훈 잘 한다.

 

 

 

 

 

 

 

 

공중에서 1바퀴 회전. 

 

 

 

 

 

 

 

 

 

 

고참(?)들의 품새 시범

 

4품이상을 획득한 학원생들.  맨 앞에 있는 김용훈. 

올 해부터는 고등학생이 되는데 키가 제일크다.  아직도 자라고 있을라나? ㅎㅎㅎ 

 

 

 

 

 

 

 

김용훈의 줄넘기 시범.

 

아쉬운 것은 촬영된 사진은 전부 공중에 붕 뜬 장면만 있고,  동영상은 없다는 것이다. 

무지 잘 했는데...  줄넘기의 종결자!

 

 

 

땀 흘리는 학원생

 

어린 학원생이 많이 보였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힘이 넘치는 학원생.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우리집 아래 층에 살고 있는 아이라고 한다. 

땀을 흘리는 학원생을 두 명 봤는데 그중 한 명.

 

 

음악에 맞춰 줄넘기 시범.

 

 

앞에서 보아서 왼쪽에 있는 이 학원생도 활력이 넘치며,  어떠한 동작이든 성실히 한다.

땀을 흘리는 학원생중 한 명.

 

 

 

 

 

 

학부모의 허리 유연성 시범(?)

 

준우승한 '용훈'이 아빠다.

우승은 바닥에서 조각을 하나만 남겨놓고 몽땅  치워 버린 학부모.

 

 

 

 

관장님의 시범.

 

원래는 검은 색 도복 입은 학원생 2명이 다 잘 했다고 하는데 연습중 실수를 하면서 성공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심리적으로 많은 부담감 때문일까?

대신 관장님의 시범(?). ㅎㅎㅎ

 

 

공개 수업 마무리.

 

 

 

 

 

작년보다 많은 학원생과 부모님들.  어느 순간부터 늘어 난 학원생의 수가 줄지가 않고 오히려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관장님의 인기가 진해구를 넘어 설 날이 멀지 않았다. ㅎㅎㅎ

 

 

중학생이 되는 아들이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다니라고 말하고 싶다. 

아들은 다른 학원을 마치고, 태권도 학원을 마치면 밤 11쯤에 집에 도착할 수 있다면서 싫은 표정을 얼굴로 드러내고 있지만 반은 억지를 부려서라도 보내고 싶다.  아들이 싫다고 외치면서 강하게 부정한다면... 또는, 몸으로 정신적으로 버티지 못하는 것 같으면 부모입장에서도 억지로 시킬 수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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