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_ 첫 날 _ 20160205
전날, 오후 4시를 20분을 넘긴 시간에 김해공항의 장기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8시 5분에 에어부산(BX721)를 타고 캄보디아를 향해 출발했다.
캄보디아 현지 시간으로 밤 11시 30분 도착 예정시간,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늦다고 하니 비행시간은 5시간이 넘는다.
장기 주차장.
주차 후 김해공항으로 가는 순환버스를 타러 걸어가는 뒷 모습.
캄보디아의 '씨엠림 공항'에 도착한 후 미리 작성한 서류와 현금(달러)을 관계자에 제출하면서 자연스럽게 공항 밖으로 나가게 된다.
나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하얀 도화지에 여행사 이름 또는 동호회 모임(?)이 적힌 사람들의 모습이다. 우리가 선택한 여행사의 가이드를 찾아 다가가니 우리가 첫 번째로 나온 것이라고 말을 해 주면서 반겨주는' 여성 가이드'와 옆에 같이 서 있는 현지인인 '로컬 가이드'
일찍 나오는 것도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무 곳에서나 피우는 담배의 냄새와 출처를 알 수 없는 냄새, 날라다니는 모기와 벌레들 속에 오래동안 서 있다는 것, 특히 아이들에게는 더욱 나쁠 수 밖에 없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버스안에서 나오는 사람을 기다리기로 해서 다행이었다.
함께 여행을 하기로 한 사람들이 다 버스를 타니 가이드의 인사와 다음 날의 일정에 대해 간단히 말을 하면서 호텔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5분 ~ 10분 거리?
여유가 있는 여행일정이라서 오전내내 호텔에서 쉬면서 휴식을 한 후 오후부터 여행을 시작한다는 가이드의 말이 무지 반갑다.
ㅎㅎㅎ
시티 앙코르 호텔(City Angkor Hotel)
우리가 머문 호텔방 _ 136호.
호텔에서 출발하기 전에...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커피숍.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신 후 '시티 앙코르 호텔(City Angkor Hotel)' 건물을 배경으로.
원래의 건물에다 새롭게 건물을 지은 것 같은 이음부분이 있으며 호텔로 들어가는 정문도 2군데 있는데 사용하는 문은 한 곳이다.
우리가 머문 호텔의 정문에 세워져 있는 건물.
우리를 태우고 다닌 버스.
첫 번째 관광지 _ 앙코르 국립 박물관 (Angkor National Museum)
호텔에서 먹는 아침식사를 위해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야 했지만 식사 후 오전내내 호텔에서 쉬면서 전날의 피로를 없애 버릴 수 있었다. 12시쯤 호텔을 나와서 점심을 먹고 나서 처음 들린 곳이 '앙코르 국립 박물관'이다.
가방과 카메라등을 보관할 수 있는 물품 보관소를 제공하는데 카메라는 맡기지 않아도 된다는 손짓에 그냥 들고 관람을 했다. 박물관내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다. 가끔은 이러한 규칙을 무시하면서 휴대폰으로 촬영하는 사람도 있지만 특별히 제지하는 사람은 없었다. 한국어로 되어 있는 오디오 기기가 있어 함께 활용하면 더욱 알찬 관람을 할 수 있다. 캄보디아에서 발굴된 유물과 나라의 역사를 1층과 2층, 6개의 갤러리로 꾸며져 있지만 알 수없는 외국글자와 캄보디아어로 설명되어 있고, 거의 같은(?) 모습의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어 이해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ㅎㅎㅎ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다 채우지도 못하고 모든 곳(?)을 다 둘러 본 후 건물내에서.
두 번째 관광지 _ 열대과일 농장
캄보디아에서 나는 열대과일을 한껏 맛 볼 수 있는 여행.
내 입맛에 맞는 과일은 2가지 정도? 나머지는 맛만 보는 선에서 끝.
먹는 것을 끝내고 말린 과일을 팔고 있는 곳에서 '코코넛'(?)을 사서 맛있게, 꾸준히 먹는 아들의 모습에 웃음만 나온다.
그나마 입에 맞는 음식(?)이라도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세 번째 관광지 _ 실크팜(Silk Farm)
일반 기업에서 운영하는 아티상(Artisans Angkor)) 예술학교의 한 곳으로 실크에 관련된 기능을 교육받는 곳이다.
누에를 키우는 것부터 시작해서 실을 뽑고, 옷과 여러 가지를 만드는 과정을 익히는 곳이다.
네 번째 관광지 _ 버팔로파크 (우마차 체험)
버팔로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도는 체험이라고 할까? 관광상품에 포함되지 않은 선택관광이며 1인당 20$(USD)이다.
우마차를 타고 차들이 다니는 거리로 나오면서부터 아이들이 물건(팔찌)을 팔러 나타난다. 우마차당 평균 1명이 끝까지 달라 붙어서 강매 아닌 강매를 강요하는데 알아서 대처를 잘 하기를 바란다. 한국어를 무지 잘 하면서 끝까지 안 사면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수도 있다. ㅎㅎㅎ
종점에 도착하면 빨간색으로 된 네모난 상자가 있는데 이곳에다 1$를 집어넣어야 한다. 일종의 서비스 팁인데 개인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 모은 후 동네의 발전기금으로 쓰인다고 한다.
다섯 번째 관광지 _ '웨스트 바라인(West Baray) 호수'
지금은 호수의 '순수기능'보다는 유원지(?), 관광지(?)의 모습으로 변했다고 한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으며, 의류와 음식(군것질)도 판다.
이곳에서도 1$에 물건을 파는 아이들이 있다. 주로 팔찌. 당연히(?) 한국말도 잘 한다.
'웨스트 바라인 호수' 자세히 보기 : http://www.goangkor.com.ne.kr/ankor/an-baray.html
여행이 끝난 후 저녁을 먹고 호텔로 들어가면서 첫 날의 여행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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