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3 유럽 여행 선물. ㅎㅎㅎ 금요일부터 내리는 비... 멈추는 듯 하다가 폭우처럼 내리고, 다시 살살 내려 흐리면서 하얀 하늘 모습을 보이는 듯하다 금새 창을 부술듯이 내린다. 반복, 반복, 반복... 오늘로 3일 내내 반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비 덕분에 방안에서 꼼지락거리면서 보낼 뻔 했는데... 저녁에는 외식을 하러 집을 나서게 되었다. 성당의 신부님, 신자분들과 유럽여행을 다녀오신 어머님께서 저녁을 한턱 쏘시겠다는 말씀으로 창원으로 넘어가서 삼계탕을 먹었다. 비가 내리거나 말거나 중앙동의 '00 삼계탕' 집으로 가서 맛나게, 배 부르게 먹었다. 유럽여행을 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어디냐고 묻자 '스위스'라고 주저없이 말씀을 하신다. 같이 가는 신자분들, 인솔하는 신부님등 여행의 분위기상 어느 성당이 가장 좋다라는 ..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6. 7. 3. 일본여행_3일_20151026 #01 일본여행 셋 째날. 금각사.[ 킨카쿠 절(金閣寺) ] 별 내용 없음. 그냥 사진만 감상... 기념사진은 절대 빼 먹을 수 없다. 교토의 북쪽 언덕 위에 자리한 킨카쿠 절(金閣寺)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츠(足利義滿, 1358~1408년)가 부처의 사리를 모시기 위해 지은 절이다. 1408년 아시카가는 자신이 죽은 뒤 선종의 유파인 임제종(臨濟宗) 사찰로 바꾸도록 명했다. 무로마치 막부가 쇠퇴하면서 많은 선종 사찰들이 재정난을 겪었으며 일부는 오닌의 난(1467~1477년) 때 불타 없어졌으나, 킨카쿠 절은 1950년 한 미친 사미승이 불을 지를 때까지 특별한 재해를 입지 않고 살아 남았다. 지금의 건물은 1955년에 원래 모습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1987년에 다시 옻칠을 하고 금박을 입혔다. 지붕 꼭대.. 떠나자/외국 2015. 11. 2. 일본여행_2일_20151025 #02 ' SpiderMan ' Zone. 거리공연. 스파이더 맨을 체험하고나서 나오는데 사람들이 길을 중심으로 인도에 쭈욱 둘러 앉아서 뭔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뭐지?' 하면서 집중을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음악소리가 다른 건물 뒤편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우리도 기다리자! 거리공연이 끝난 후. 어두워지는 저녁... 이제는 나가야 할 시간. 종일 돌아다니면서 재미나게 즐긴 하루다. 나도 길을 순간적으로 잃어 버리고, 빈이도 잃어 버리는 듯 당황스러운 기억도 있지만 다들 웃으면서 마무리 해서 좋다. 떠나자/외국 2015.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