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 커피1 태풍이 지나가는 하루... 태풍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이번에는 제대로 맞는가 보다.하루 종일 비와 바람이 함께한다. 이런 날은...특별히 갈 곳이 없는 한 집안에서 그냥 뒹굴뒹굴...하고 싶지만 할 일이 있다. 전에 내린 더치커피를 다 마셔 다시 커피를 내려야 한다.한 번만 내리는 것이 아닌 두 번을 내려야 한다.아내는 일하는 곳에서, 나는 집에서 마시다 보니 생각보다 소비가 많다.모레(월요일)부터는 회사에 가지고 가서 마셔야 되니 내리는 커피의 양이 부족할 것 같아 두 번을 내렸다. 더치커피를 내리기 위해 준비.원두, 빈플러스 마이더치, 그라인더, 조절필터, 라운드 필터, 저울. 그리고 90g X 2개의 분쇄할 원두커피. 엄청 많은 커피원두의 종류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지 모른다. 내가 좋아하는 맛도 정확하게 표현을 하지도 못한..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9.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