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1 진해에 있는 '시루봉' 등산 하루가 지나면 2021년이 되는... 마지막 하루만 남겨놓은 2020년... 2020년 12월 31일. 집에서 가까운...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산. 시루봉. 밤 2시쯤에 잠을 잔 후 8시쯤에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 낮 근무자는 출근을 해서 4시간 근무, 오후 출근자는 휴무하는 12월 31일. 나는 오후조. 며칠 전부터 일정을 잡은 등산. 멀리 있는 산이 아닌 집 바로 곁에 있는 시루봉. 여유 있게 왕복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시루봉. 출~~~발! 아파트 후문에서 나와 걸으면 바로 나타나는 계곡? 자은초등학교 뒤에 있는 이 계곡?을 건너면서 바로 등산이 시작된다. 일기 예보에 맞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한파가 왔나보다. 좀처럼 물이 얼지 않은 따뜻한 남쪽 지방인데 오전 10시가 넘었는데도 얼..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21.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