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 크로바1 태양이 뜨껍다. 비가 멈췄다. 어제 오후부터 완전히 멈췄다. 몇 일동안 내리는 비가 멈춘 것은 좋은 반면에 그동안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한을 풀려는 듯 기온은 한껏 열을 내 뿜었다. 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 3시 40분부터 일을 시작하는 나에게는 반갑지만 않은 날씨다. 출근 후 회사에서 가만히 서 있는데도 땀이 흘러내려 몸은 찐득한 느낌이고 얼굴을 찡그리게 만들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뜨꺼운 태양이 나타났다? ㅎㅎㅎ 오늘 퇴근 후 02시쯤에 집에 도착하기 바로 전에 걸으면서 심심함도 달래겸 폰으로 사진을 찍어봤다. 오늘 퇴근? 오늘 출근? 아구... 헷갈려라. 주간 연속 2교대로 근무형태가 바뀐지 2달이 넘었는데도 나는 아직 적응을 못하고 있다. 잠자는 것, 먹는 것, 여유시간?... 특히, 3끼를 제때 먹어야 하..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6.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