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1 서울여행 _ 20160801 _ #04 다음 목정지이면서 오늘의 마지막 장소, 서울남산을 향했다. 하루종일 더위에 지친 몸을 끌고서 서울남산까지 다시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에 더욱 무거워지는 몸이다. 서울남산의 전망대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것이 바램이었는데... 케이블카를 타기위해서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표를 사기위해 서 있는 사람의 줄도,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서 있는 사람의 줄도 길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는 모습에 케이블카를 타는 것은 포기하고 걸어서 올라갔다. 월요일,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 외국인의 관광객도 많지만 시민들도 엄청 많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서울시민의 수를 내가 살고 있는 창원의 시민 수로 착각했는지, 처음부터 아예 생각조차 하지 못했는지... 다른 표현으로 .. 떠나자/국내 2016.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