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셀토스

2020년 03월 16일. 월요일.

셀토스를 계약한 날이 2월 12일. 목요일.

계약한 후 계약금을 입금시키면서 셀토스를 만날 수 있는 날짜가 6 ~ 8주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딜러분의 말을 듣고 느긋하게 기다리며 스포티지를 몰고 다녔다.

2005년도에 구입한 스포티지.

아내가 스포티지를 몰고 일을 하러 다닌다.

잘 운전하고 다니는데 배기통에서 나오는 디젤 특유의 냄새가 엄청 심해지고, 히타가 나오지 않아 고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 새롭게 차를 사기로 했다.

처음은 경차로 구입을 할려고 했는데...

아내가 적극적으로 원하는 셀토스로 계약했다.

3월 13일.

딜러분에게 차가 다음 주에 나온다고 전화로 알려왔다.

3월 16일.

회사에서 일을 하던 중 셀토스가 출고되어 나에게로 온다는 문자를 확인 후 바로 조퇴를 신청하였다.

썬팅과 블랙박스등을 작업하기 위한 업체인 카스페이스로 가서 셀토스를 처음으로 만났다.

SelTos

셀토스 감마 1.6 T-GDI 노블레스 2WD 노블레스 ( A/T 2020년형 )

선택사양 : 드라이브 와이즈, 하이테크, 10.25인칭 UVO PACK (노블레스)

색상 : 외장 - 스노우 화이트 펄 (SWP), 내장 - 플럼인테리어

▶ 신차 검수중 발견한 페인트 벗겨짐.

카스페이스에서 작업하면서 붓칠로 가려준다고 해서 통과.

ㅎㅎㅎ

▶ 2열에서 보이는 1열 의자 밑에 있는 송풍구.

송풍구 커버를 구입해서 저 구멍을 보기좋게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