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동안 매달려서 스킨의 디자인을 마무리 했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에 100% 맞추지는 못했다.
받쳐주지 못하는 실력 때문에 포기한 부분도 있고, 게으러서 손 대지 못한 부분도 있다.
손을 보면서 그냥 전문가가 만들어 놓은 스킨을 사용하라는 유혹을 물리친다고 무지 힘이 들었다.
'내가 뭐하러 이런 고생을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제는 쉬어 가면서 틈틈히, 아주 틈틈히 소스를 정리하면서 레이아웃을 다른 모양으로 바꿔볼까 생각중이다.
뜻대로 될려는지 알 수가 없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소스를 간결하게 만들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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