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6 캄보디아 여행, 그 후 캄보디아 여행 후 사진을 정리하는 것과 블로그에 올리는 작업을 거의 두 달이 넘도록 하고 있다. 시간이 부족한 것보다는 나의 게으름이 가장 커다란 이유다.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컴퓨터에 손이 가지 않게 되었다. 이유는 모르겠다. 모처럼 오늘은 컴퓨터와 마주 보고 있다. 아들은 옆에서 오랜 전부터 게임을 하면서 컴퓨터를 열 받게 하고있다. 캄보디아 여행의 자투리 사진. ◆ 캄보디아의 맥주인 '앙코르 맥주' ◆ 차잎인데... 무슨 차인지 모르겠다. ◆ 아들이 무지 좋아하는 과일 말린 것. ◆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으로 된 메모 고정 기념품. 자석의 힘이 약해 본래의 기능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기념품으로 마구 뿌렸는데... 에휴... ◆ 코끼리 조각상 상아가 같이 있는데 코끼리 .. 떠나자/외국 2016. 4. 10. 캄보디아 여행 넷째 날 _ #04 캄보디아 여행 넷째 날 _ #03 _ 20160208 로산나 쇼 _ Rosnan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벌써 공연이 시작되고 있었다. 즉, 지각이다. ㅎ 한국의 부채춤. 여러 주제별로 공연을 보여준다. 공연 1. 공연 2. 꽁트? 공연 3. 공연 4. 싸이의... 공연 마무리? 공연 끝나고 나와서... 로산나쇼는 캄보디아를 주로 방문하는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등의 전통곡과 인기곡등을 재구성하여 보여주는 공연이다. 우리나라 음악으로는 익숙한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아리랑 뿐만 아니라 유명 팝음악들도 보여준다. 공연하는 사람들이 트렌스젠더 _Transgender 들이다. 어린 아들을 의식해서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괜찮다는 말을 듣고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후 아들한테 소감을 물어보니 재미었다는 말이 들린.. 떠나자/외국 2016. 3. 17. 캄보디아 여행 둘째 날 _ #02 캄보디아 여행 둘째 날 _ 20160206 _ #02 따 프롬 (Ta Prohm) 따 프롬(Ta Prohm)은 브라흐마(Brahma)의 조상(彫像)이라는 뜻이다. 1885년 프랑스 학자 에티앙 아이모니에(Étienne Aymonier)가 머리가 5개인 석상(브라흐마)을 발견했는데, 현지인들이 따 프롬이라고 불렀다. 1939년 발견된 비문에 따르면 이 사원은 라자 비히어(Raja Vihara, 왕실 사원)라고 적혀있다. 따 프롬은 자야 브라만 7세(Jayavarman VII)가 1186년 자신의 어머니 라자츄다마니(Raja Jodiamony)를 위해 지은 불교 사원이다. 이곳의 비문에 의하면 260명의 신들이 사는 왕실 수도원인 절(Raja Vihara)이었다. 따 프롬에는 12,680명의 사람들이 살았다.. 떠나자/외국 2016. 3. 2. 캄보디아 여행 둘째 날 _ #01 캄보디아 여행 둘째 날 _ 20160206 _ #01 오늘 여행할 장소가 이번 캄보디아 여행의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관광지이면서 가장 바쁘게, 오랫동안 걸어 다녀야 할 장소이다. 바로 '앙코르 톰(Angkor Thom)' 과 '앙코르 와트 (Angkor Wat)' 이다. 어제는 느긋하게 오후부터 움직였지만 오늘은 아침 일찍 7시부터 움직였다. '앙코르 톰'과 '앙코르 와트'를 오후 2시까지 관광을 마친다는 계획하에 일찍 움직이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다시 버스를 타고 가다가 툭툭이로 갈아 타고 관광지로 이동했다. '툭툭이'를 타고 가면서 카메라를 갖다대면 얼굴을 들이미는 아내와 얼굴을 숨기는 아들의 대조적인 모습. '앙코르 와트'의 입장권, 1일권을 사기 위해서 매표소에서의 모습.. 떠나자/외국 2016. 2. 25. 캄보디아 여행 _ 첫 날 캄보디아 여행 _ 첫 날 _ 20160205 전날, 오후 4시를 20분을 넘긴 시간에 김해공항의 장기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8시 5분에 에어부산(BX721)를 타고 캄보디아를 향해 출발했다. 캄보디아 현지 시간으로 밤 11시 30분 도착 예정시간,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늦다고 하니 비행시간은 5시간이 넘는다. 장기 주차장. 주차 후 김해공항으로 가는 순환버스를 타러 걸어가는 뒷 모습. 캄보디아의 '씨엠림 공항'에 도착한 후 미리 작성한 서류와 현금(달러)을 관계자에 제출하면서 자연스럽게 공항 밖으로 나가게 된다. 나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하얀 도화지에 여행사 이름 또는 동호회 모임(?)이 적힌 사람들의 모습이다. 우리가 선택한 여행사의 가이드를 찾아 다가가니 우리가 첫 번째로 나온 것이라고 말을 해.. 떠나자/외국 2016. 2. 22. 캄보디아 여행 _ 필요한 것. 캄보디아 입국시 필요한 서류와 작성 방법. 비행기 안에서 작성해야 하는 서류로 '비자발급 신청서', '출입국 신고서', '세관 신고서' 가 있다. 철자 하나도 틀리지 않게 반드시 '대문자' 로 적는다. 비자발급 신청서. 세관 신청서. 출입국 신청서. 캄보디아의 '씨엠립' 공항에 도착하면... 미리 작성한 '비자 신청서', '사진 1장', '30$', '여권'을 가지고 관광비자 신청한 후 옆에서 5~10분 정도 기다리면 비자가 발급된 여권을 들고 이름을 부르며 찾아가라고 한다. 도중에 1'달러'를 요구할 수도 있는데 줄 수도, 안 줄 수도 있지만 되도록이면 주지 않는다. 한국 사람들에게만 요구하는 나쁜 관행이다. 지문은 열 손가락 다 찍는다. 만 12세 이하는 ‘비자피 30$‘ 없는 것이 정상인데도 가끔 .. 배움터_일반/생활의 지혜 2016.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