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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4

마늘종 뽑기 어느 날... 아내가 하는 말... 마늘종 뽑으러 가자! 마늘종을 뽑으러 가기 2일 전까지 비가 내려 작업을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편안하게 토요일을 맞이했다. 토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고 있는데 마늘종을 뽑으러 내일 아침 일찍 오라는 문자를 아내가 받았다. 문자가 오기를 기다리던 아내가 참지를 못하고 먼저 문자를 보낸 덕이다. 좋아해야 하나? ㅎㅎㅎ 마늘종을 뽑자 더보기 기온이 올라가기 전 아침 일찍 마늘종을 뽑아야 잘 뽑힌다고 미리 말을 들었다. 집에서 일찍 출발해서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마늘종을 뽑고 있었다. 더보기 부산에 살고 있는 친구네 보다 일찍 도착한 우리는 마을회관 옆에 있는 마늘 밭에서 마늘종을 뽑다가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마을회관 옆 마늘 밭에는 ..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23. 6. 8.
Road 60 (로드60) 아침 겸 점심을 브런치 카페인 로맨티앙에서 먹고 로드 60으로 커피를 마시러 왔다. 아점을 다 먹어갈 즈음 후다닥 결정한 카페의 위치가 제법 먼 거리에 있다. 듣기에는 진해에 있다고 하는데 도착해서 보니 부산과 진해의 경계선에 있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진해 시내에서 가기에는 거리가 제법 멀다. Road 60 로드60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 1197-1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브런치(Brunch) 카페. 로드60에 도착한 시간대가 점심즈음. 우리가 주차를 하는 도중에도 차들이 계속해서 주차장으로 들어와 주차를 하면서 금세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져 버렸다. 좁은 주차장도 아닌데. 더보기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다. 처..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23. 4. 21.
Romantian (로맨티앙) 모처럼 우리가 친구를 불러내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이다. 대부분은 친구가 불러내서 부산을 기점으로 나들이 겸 밥을 먹고 카페에 들러 차를 마시면서 어울리다가 각 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었다. 진해의 맛집. 문을 연지는 몇 년이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맛집으로 소개가 되고 있는 로맨티앙으로 친구를 불러냈다. Romantian (로맨티앙) 로맨티앙 Romantian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836-38 ★★★★★ · 카페 www.google.com 늦게 일어나 간단히 먹은 아침? 아침식사는 절대 아니라고 말하는 동시에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로맨티앙이다. 맛집은 아내가 잘 찾아낸다. 맛집뿐만 아니라 놀러 갈 곳도 잘 찾아내고 일정도 잘 잡고, 길도 잘 찾..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23. 4. 17.
토요일 오후 2023년 1월 28일. 토요일. 휴일이다. 나를 기준으로 휴일이 아니라 아내의 기준으로 휴일이다. 잠시동안?... 백수?로 지내고 있는 나는 하루 하루가 휴일이다 일주일 마다 만나는 토요일. 평일과는 다르게 움직여야 하는 토요일. 끊김없이 지나가는 시간을 느리게 지나가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토요일. 늦게 일어났지만 몸은 여전히 거실 바닥과 소파에 붙어서 지내다 아내가 문득... "점심 뭐 먹지?" "?..." 안민옥 (安民屋) 샤브 칼국수 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고개길 641-64. 작년? 안민고개에 있는 카페에 간 적이 있다. 창원에서 안민고개로 진입해서 조금 올라가면 도로변에 붙어 있는 카페가 있다. 이곳에서 조금, 아주 쪼금 더 오르면 오른쪽으로 작은 도로?가 보인..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23.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