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1 처음처럼 _ 용혜원 퇴근하면서 틀어 놓은 라디오에서 들려 온 이야기. 식당에서 일을 하는 영양사의 모습을 보자마자 반해 버렸다는 어느 남자의 이야기. 표현을 못하고 혼자서만 가슴앓이 하는... 짝사랑. 웃픈 것은 주인공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다른 남자들 _경쟁자들_ 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 처음처럼 _ 용혜원 우리 만났을 때 그 때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그렇게 수수하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처음 연인으로 느껴져 왔던 그 순간의 느낌대로 언제나 그렇게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퇴색되거나 변질되거나 욕심부리지 않고 우리 만났을 때 그 때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그렇게 순수하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사랑해도 될까요 _ 유리상자 가을 남자가 되어가나? 평소라면... 무심코 듣고만 그냥 지나쳐 가는... 어떠한 감정이 나.. 하루, 또 하루/여백이 있는 하루 2016.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