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숲속 오토 캠핑장1 비슬산 자연 휴양림 비슬산 자연 휴양림 _ 20161118~20 집에서 출발하면서 비를 내리겠다는 신호를 보여주는 회색빛 하늘을 간직한 가을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에는 간간이, 조금씩 내리는 비는 캠핑장에 도착해서 텐트를 치는 순간부터는 제법 많은 양의 빗방울을 가지고 내렸다. 일회용 비닐 옷을 입고 데크위에다 텐트를 설치를 하는데 생각보다 힘이 들었다. 내리는 비에 물을 머금고 있는 전실형 텐트를 나사로 된 데크팩을 돌리면서 팩 다운을 한 후 쇠로 된 폴대를 끼워서 일으켜 세우는데 온 힘을 다해서 일으켜 세워야 했다. 대충 세운 후 워터 루프탑을 텐트위로 씌우는데 어두워서 그랬나? 비가 내린다고 바쁘게 움직여서 그랬나? 안과 밖을 반대로 씌워 버렸다. 아구.... 이번처럼 많은 비를 맞으면서 텐트를 설치를 해 본 경험.. 떠나자/캠핑 2016.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