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1 유럽 여행 선물. ㅎㅎㅎ 금요일부터 내리는 비... 멈추는 듯 하다가 폭우처럼 내리고, 다시 살살 내려 흐리면서 하얀 하늘 모습을 보이는 듯하다 금새 창을 부술듯이 내린다. 반복, 반복, 반복... 오늘로 3일 내내 반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비 덕분에 방안에서 꼼지락거리면서 보낼 뻔 했는데... 저녁에는 외식을 하러 집을 나서게 되었다. 성당의 신부님, 신자분들과 유럽여행을 다녀오신 어머님께서 저녁을 한턱 쏘시겠다는 말씀으로 창원으로 넘어가서 삼계탕을 먹었다. 비가 내리거나 말거나 중앙동의 '00 삼계탕' 집으로 가서 맛나게, 배 부르게 먹었다. 유럽여행을 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어디냐고 묻자 '스위스'라고 주저없이 말씀을 하신다. 같이 가는 신자분들, 인솔하는 신부님등 여행의 분위기상 어느 성당이 가장 좋다라는 ..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6.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