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화덕1 김씨화덕 겨울날씨라고 하기에는 따뜻한 토요일이다. 다음날이 휴일이라서 평일보다 늦게 잠을 자면서도 부담이 없었다.잠을 자기전에 늦잠을, 아~주 늦게 일어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잤다.결과는...회사 출근시간에 맞추어 눈이 떠지는 휴일 아침이다. 그래도 억지로 눈을 감고 잠을 잘려고 노력을 하는데 도리어 잡다한 생각만 머리속으로 들어와 몸과 머리를 무겁게 만든다.누워서 버티다 그냥 일어났다.늦은, 게으른 휴일 아침을 맞이하고 싶었는데 실패다. 2018년 12월 15일의 토요일. 김씨화덕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에 있는 피자집. 김씨화덕의 본점. 오늘도 제대로 길을 찾지 못했다.목적지에 다 와서 헤매는 것은 변함이 없다.쏘렌토의 순정 네비는 제대로 길을 안내한 것 같은데 내가 방향을 잘못 잡아 짧은 시간동안 헤맸다. 주차장.. 하루, 또 하루/오늘은... 2018. 12. 15. 이전 1 다음